화장품 다이어트를 해야만 하는 이유

화장품 중 스킨케어 제품들 종류는 무수히 많지만 한 가지만 쓰지는 않아. 그런데 이런 스킨케어 화장품들은 나에게 맞는 전성분을 확인하지 않고 여러개를 쓰다 보면 독이 된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스킨케어 화장품을 올바르게 고르고 잘 쓰는 법은 뭔지 한 번 알아보자.

성분을 잘 체크해보자
세안 후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바르는 기초화장품. 여성 기초화장품은 대체로 스킨(토너), 로션, 에센스 3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여기에 에멀전, 크림 등이 더해지기도 하며 아이크림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도 있지. ‘가벼운 순서대로 바르라’는 충고대로 차례차례 피부에 얹다 보면 이러한 궁금증이 들거야. 이 화장품이 모두 피부에 흡수될까? 모두 흡수되어도 괜찮은 걸까? 바디 제품도 마찬가지다. 수딩 젤, 보디 토너, 보디 크림 등 다양한 제품들을 얼마나 어떻게 발라야 하는지 헷갈리기 마련이지.


답은 제품별 용도와 성분에 있어. 스킨(토너)은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 결을 정돈하는 화장수이므로, 클렌징에 신경 쓰는 사람이라면 패스해도 된다. 에멀전, 크림 등은 보습 역할을 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만 사용하는 것이 좋아. 아이크림처럼 부위별 기능성 제품인 경우에는 해당 부위에만 사용해야 트러블을 사전 차단할 수 있어. 바디 용품은 내 피부의 상태에 따라, 계절에 따라 고려해 한 가지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구. 사용하는 제품이 많을수록 우리의 피부가 받아들여야 하는 성분이 많아지고, 그만큼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 요인도 증가하기 때문이지.

그럼 올인원 제품 과연 괜찮을까?
화장품의 사용 개수보다 중요한 것은 내 피부가 필요한 성분을 공급해 주는 것! 따라서 올인원 제품을 시작한다면, 먼저 내 피부가 원하는 효과가 무엇인지 검토해볼 필요가 있어. 특히 최근에는 한 제품에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멀티 케어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므로, 나의 선택에 따라 최소한의 제품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 여기에 출근 준비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피부도 자극이 줄어들어 한결 가벼워지니, 걱정은 접어두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