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남자가 짝사랑할 때 하는 행동들 3
소심한 남자는 짝사랑을 하게 되면 소심한 성격 때문에 우물쭈물만 거리다 고백할 타이밍도 놓쳐버리고 짝사랑으로만 끝나는 경우가 있어. 만약 주위에 썸남이 소심한 성격에 이러한 행동을 하고 있다면 너를 짝사랑하고 있을 지도 모르니 한 번 참고해보자.
자꾸만 횡설수설하고 긴장한다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말을 할 때에는 평소에는 말을 잘하던 나라도 자꾸만 횡설수설하고 눈을 마주칠 때도 시선처리를 못해 몹시 긴장하게 돼. 남들이 바라보면 ‘쟤 바보 아냐’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행동만을 하게 되다 보니 그녀 앞에선 내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 평소에는 행동이나 언행에 자신감이 있는 사람도, 좋아하는 상대 앞에만서면 했던 말을 되풀이하고 긴장하다 보니 그녀와 가까워질 수 있는 이야기의 핵심이나 코드를 제대로 캐치하지 못하게 된다구.
먼저 다가와 주는 걸 기대한다
짝사랑하는 남자들은 상상이나 꿈속에서나 가능할 법하지만, 그래도 그 여자가 먼저 다가와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내심 하고 있다는 사실! 고백을 위해 그녀에게 열중하고 최선을 다하려고 해도 뒷받침되는 용기가 충전되지 못할 때는 그녀가 먼저 다가와서 단순하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라도 먼저 걸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구.
공통점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상대를 향한 감정을 부담스럽지 않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상대를 좋아하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일단은 공통분모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상대가 하는 이야기 하나하나를 몰래 담아두고 나와의 비슷한 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해석하여 다음 이야기 때 공통점을 이야기 속에 녹아내 상대의 반응을 살피고 고백을 위한 힌트로 사용하려 한다구.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콬TV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