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SNS에 DM을 보낸 남자, 믿어도 될까?
낯선 계정으로부터 DM이 왔어. “안녕하세요. 인스타 구경하다가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 것 같아서요. 저랑 친구하실래요?” 호기심에 눌러본 그의 계정이 생각보다 내 스타일이라고 생각될 때! 한번쯤은 만나봐도 될지 말지 고민될 때! 그의 심리가 궁금하다면 아래 가이드를 참고해보자!
1. 취향이 잘 맞아서 연락했다는 말은 거짓말?
DM은 헌팅의 SNS 버전이라고 할 수 있어. 거리에서 외모를 보고 말을 걸며 전화번호를 따듯, SNS도 마찬가지! 당연히 외모를 보고,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거야.
2. 팔로워가 팔로잉보다 많은 사람이 기왕이면 낫다
모든 여자에게 껄덕대는 남자일지 아닐지 걱정된다고? 그렇다면 상대의 팔로잉리스트를 확인해봐! SNS상에 이 세상 모든 여자는 다 친추 해놓은 사람이라면 믿고 거를 수 있겠지?
3. DM 대화를 이어나가보자!
그의 계정도 둘러봤고 어느 정도 대화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거리낌없이 가볍게 대화를 나눠봐도 좋아. 대화를 나누다보면 그 사람의 취향과 성향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잖아. 만약 그가 전혀 내 스타일이 아니라면 우리에게는 좋은 무기가 있어. 대화 좀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차단하면 그만!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캡처,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