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도 피부다! 두피 건강을 지키는 법 3

두피도 피부다! 두피 건강을 지키는 법 3

헤어
By 에이미 on 16 May 2021
Digital Editor

두피도 피부와 같기 때문에 샴푸부터 마무리까지 잘 해야지 두피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두피 건강을 챙기는 법에 대해 알려줄 테니 두피 관리를 평소 소홀히 했다면 꼭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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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 잘 말리기 
자기 전 머리를 감은 뒤, 베개에 수건을 깔고 그대로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아. 시간과 공기가 알아서 잘 말려주리라 믿고 방치하지. 특히 날씨가 춥지 않아 감기 걸릴 염려도 없는 봄여름에는 거리낄 것도 없어. 하지만 헤어드라이어도 자연풍도 없는 실내에서 젖은 머리를 방치하는 것은 길에 쓰레기를 버리는 거나 마찬가지야. 당신의 두피가 손상되라고 방치하다 못해 박수를 쳐주는 꼴이라 이 말이지. 빽빽한 모근과 머리카락으로 빈 공간이 없는 두피가 장시간 젖은 채로 있으면 습기가 차게 돼. 그 결과 세균 번식이 쉬워져 지루성 두피염, 곰팡이성 비듬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긴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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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외에 머무는 시간 줄이기
날이 따뜻하니 어디로든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야. 여름철에 사람들은 해변이나 수영장으로 물놀이를 갈 뿐만 아니라, 캠핑이나 레저 등 야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려고 하지. 이때 두피와 모발이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된다. 모자를 써도, 선크림을 발라도 완벽한 보호는 불가능해. 특히 머리숱이 비교적 적거나 탈모가 있는 경우, 자외선이 두피에 직접 닿아 모낭을 손상시킨다는 사실. 또한 왕성한 활동으로 분비되는 피지와 땀 등 각종 노폐물은 두피의 모공을 막는다구. 모공이 막히면 모발로 영양 공급이 어려워 모근이 약해지고, 탈모 증상이 악화되니 실외에서 활동할 때는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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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지근한 물로 머리 감기
차가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릿결이 좋아진다는 속설이 있다. 원리인즉슨, 두피가 자극을 받아 모근에 탄력이 생기고 그것이 모발에까지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 하지만 속설은 속설일 뿐 찬물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쉽게 엉키고 노폐물을 제거하기가 어려워. 모공에서 나온 피지와 기름 등을 제거하려면 적당한 온도가 필요하기 때문이지. 그렇다면 뜨거운 물은 어떨까. 모발 속 기름기를 지나치게 많이 제거하기 때문에 머릿결을 거칠고 푸석하게 만들어. 게다가 두피는 상당히 연약한 피부이기 때문에 높은 수온을 견디지 못하고 화상을 입을 수 있다구. 두피를 위해서도, 모발을 위해서도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는 것만은 절대로 피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아이유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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