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냠일기】 스타벅스가 19년 만에 한국에서 할로윈을! Trick or Treat 매장 가서 할로윈 메뉴 먹은 후기! (*’∀'人)
크리스마스만 챙기던 스타벅스가
드디어 할로윈을 챙기기 시작했어!
할로윈 신메뉴 출시와 함께
서울 5곳 매장은 ‘Trick or Treat’
할로윈 컨셉으로 꾸며놨어.
그래서 우리가 방문해봤지.
우리가 방문한 곳은 ‘스타필드코엑스몰R점’.
입구부터 귀여운 호박들이 쫑쫑쫑 반겨줘.
스타벅스의 센스 대잔치!
간단한 코스프레도 할 수 있다구.
야심 차게 “스페셜 메뉴 다 주세요!”했지만
할로윈 푸드는 이미 다 품절.·゚·(。✖д✖。)·゚·
스타벅스의 인기를 다시 실감하며
할로윈 스페셜 음료 두 종류를 주문했어.
생크림 위에 박쥐 모양 초콜릿이 있는
새콤달콤 ‘뱀파이어 프라푸치노’와
악마 얼굴이 그려진 ‘몬스터 카푸치노’.
주문을 했는데!
15,000원 넘었다고 코스터 선물을 주셨다! 개이득!
코스터는 펌킨과 고스트 중에 선택할 수 있어.
또 스페셜 메뉴를 시켰다고
코인을 두 개나 주시는 거야?
이것은 어디에 쓰는 코인인고 하니
호박 뽑기를 할 수 있는 코인.
똥글똥글한 공 안에 할로윈 초콜렛이 딱!
즐겁게 뽑고 있는데 음료가 나왔어.
음료 위에 데코레이션이 아주 할로윈스러워.
맛 후기는 시식 전문가 인터니의 말을 빌려왔어.
“‘뱀파이어 프라푸치노’는
딸기 시럽 맛이 강한 고급 딸기 슬러쉬 맛!
*꿀팁*은 자바칩 추가해서 갈아서 넣으면
맛 백배 업그레이드 예상합니다.”
“‘몬스터 카푸치노’는 섞지 않고 마셨을 때는
기본 카푸치노와 큰 차이가 없고 깔려있던 연유와 섞으니
그럭저럭 달달하니 맛있었는데,
연유 라떼 맛을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다른 후기들을 찾아보니 단호박 맛이 진하게 나는
‘할로윈 펌킨 타르트’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는데,
다음에 에디터도 꼭 먹어볼 예정!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매장이
가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니
재미로 한 번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는~ ヽ(•̀ω•́ )ゝ✧
이미지 출처 :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