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뿐 뾰루지를 순삭해줄 뾰루지 대처법 4
뾰루지가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게 있지만, 갑자기 뾰루지가 생기게 되는데 하필 꼭 중요한 날에 생기기 일쑤지. 그래서 오늘은 뾰루지와 사투를 벌이며 맞서고 있는 이들을 위해 뾰루지를 없애줄 꿀팁을 들고 왔으니 참고해보자.
클렌징 제품도 성분 체크하기
뭐니 뭐니 해도 여드름에 최악인 건 바로 초강력 세정력을 지닌 제품이야. 전 성분 표시에 ‘소듐라우릴설페이트(라우릴 황산 나트륨)’나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라고 써 있는 제품은 가능한 한 피하는 게 좋다. 피부에 들러붙은 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탁월하지만 꼭 필요한 자연적인 유분을 벗겨내고 피부의 기초 보호 장벽을 약하게 해 과도한 유분 형성은 물론 여드름에 더 민감한 피부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지.
여드름 패치로 미리 예방하기
최근엔 여드름 기미가 보일 때 미리 붙이는 트러블 전용 패치가 많이 출시되는 추세! 붉고 봉긋하게 솟아오른 트러블이 감지된다면 재빨리 여드름 스폿 패치를 붙여놓을 것. 다만 패치의 접착 성분은 예민해진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깨끗한 손등 부위에 패치를 붙였다 뗀 뒤 사용하면 접착제 때문에 피부가 붉어지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구.
향이 들어가면 사용 중단하기
합성이든 천연이든 향은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는 가장 큰 자극 요소야. 피부에 닿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세탁 세제도 마찬가지. 향이 들어간 제품의 향 입자는 옷이나 수건, 마스크의 표면에 들러붙어 피부와 접촉하며 여드름을 더 번지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염증 부위만 집중 관리하기
우선 평소 루틴대로 스킨케어 단계를 마무리한 뒤 따뜻한 물에 적신 면봉으로 여드름 부위와 그 주변 피부를 깨끗하게 닦아내주자. 유효 성분이 피부에 제대로 흡수되게 하고, 다른 스킨케어 성분과 섞여 자극 반응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지. 그러고 나서 새 면봉을 이용해 스폿에만 정확히 트리트먼트 제품을 발라주자구.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제니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