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생기면 없애기 힘든 잡티, 어떻게 관리할까?
요즘 같은 날씨에 자외선을 신경 써주지 않으면 얼굴에 기미나 잡티가 생기기 쉬워. 특히 기미나 주근깨, 잡티는 한 번 생기면 좀처럼 없애기가 힘들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를 잘 해줘야 해. 그래서 오늘은 기미나 잡티가 덜 생기는 예방법을 알려줄게.
1. 선크림 올바르게 사용하기
기미와 잡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크림을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해. 세계보건기구에서 얼굴 면적 기준으로 1cm당 2mg의 선크림을 두 시간 간격으로 바르도록 권고하고 있어. 이에 따라 선크림을 한 번 바를 때 남성은 900mg, 여성은 800mg 정도 발라야 한다는 것이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이지. 선크림은 피부 노화를 막고, 햇볕에 타는 것을 방지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꼼꼼히 신경 써서 발라 줄 수 있어야 해.
선크림의 선택 기준으로는 UVB를 차단할 수 있는 SPF 지수가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아. 피부가 자극이 될 수 있어 SPF50 이상의 제품을 잘 바르지 않았던 경향도 있었지만, 요즘에는 SPF50 이상이면서 순한 성분의 제품이 많이 출시되어 있으므로 UVA를 잘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 선크림은 겨울에도 반드시 꼭 발라줘야 하며, 보통은 여름에만 바르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자외선은 365일 내리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구.
2.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하자
비타민C의 섭취도 기미, 주근깨, 잡티의 개선 및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비타민C는 피부의 세포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또 피부의 노화에 의해 감소된 콜라겐을 복원시키는 역할도 담당하지. 피부가 자외선을 받으면 흑갈색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고, 이로 인해 기미, 잡티, 주근깨가 발생하는데, 이때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 생선을 억제하여 피부를 맑게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3.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
기미는 꽤 흔한 질환에 속하며 태양 광선의 영향을 받지만 대부분 원인을 잘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어. 또 유전적 혹은 체질적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되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지. 기미의 악화 요인에는 유전인자나 약제, 영양 부족, 간 기능 이상 등도 있는 것으로도 보고됐어. 기미나 잡티와 같은 색소 침착은 피로, 불면증, 스트레스로 인해 더 악화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피부에 충분한 휴식을 줄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구!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제니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