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남자들의 특징
오늘은 군대와 이상형에 관한 연구에 대해 설명해볼까 해. 카를로타 박사는 ‘군대에 다녀오면 이상형이 바뀌지 않을까?’ 궁금했어. 물론 실험을 위해 군대에 갈 사람은 없으니 자기 대학의 ROTC 생도들을 실험 대상으로 삼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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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첫 훈련을 떠날 예정이던 30여 명 남녀 ROTC 생도들은 아무 것도 모른채 모니터 앞으로 끌려갔어. 박사는 그들에게 수많은 이성의 사진을 보여주며 매력도를 평가하게 했어. 그 후 군인들은 열흘 간 아무 것도 모른채 예상보다 악독한 훈련과 갈굼을 당하고 돌아왔지. 쉴 시간도 없이 모니터 앞으로 잡혀온 생도들은 전과 똑같은 이성들의 사진을 보면서 매력도를 다시 평가했어.
고된 훈련을 겪은 후 남자들은 전보다 좀 더 통통해보이는 여자들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줬지. 여자들은 전보다 좀 더 여성적인 얼굴을 가진 남성들에게 매력을 느꼈고..!
남자들은 힘들고 거친 환경을 겪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더 건강해보이는 상대를 찾게 된다고 해. 더불어 여자들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불안하고 고된 상황을 겪을 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안정적이고 착한 남자를 찾게 돼. 신기하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콕 티비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