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완전히 달라진 우리의 삶

코로나19 이후 완전히 달라진 우리의 삶

문화
By 에이미 on 14 Mar 2021
Digital Editor

코로나19가 실시간 현황으로 감염자 수가 증가하면서 우리의 생활은 완전히 달라졌어. 코로나19 증상이 공포스럽기도 하면서, 감염확산이 빨라서 우리는 이에 맞게 변화하게 되었지.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우리의 삶을 한 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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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출 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마스크’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쓰기는 당연한 일상이 돼버렸어. 마스크를 안 쓰고 다니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지. 지난해 3월 사람들은 공적 마스크를 사기 위해 거리를 두며 약국에 줄을 섰어. 신천지로 인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감염 확산 공포가 전국으로 퍼지면서 마스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자 정부는 공적 마스크를 1인당 최대 2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기도 했어. 처음에는 답답하고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마스크 착용으로 대규모 집단 감염을 막아준 사례가 곳곳에서 나오면서 마스크를 쓰는 것은 최고의 백신이라고도 말도 나왔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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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대면 시대에 필수가 된 ‘재택근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다수의 회사에 도입된 재택근무는 어느덧 회사의 업무환경을 완전히 바꿔놓았어. 특히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재택근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기업들도 많았지. 지난해 9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대기업 대상으로 재택근무 시행에 관해 조사한 결과, 매출 100대 기업 중 88.4%는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며 코로나 위기 상황이 해소된 이후에도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이 재택근무를 활용할 것으로 나타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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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외여행의 자리를 대신한 ‘캠핑’
코로나19 사태 이후 적합한 여행으로 떠오른 것은 캠핑이야. 밀폐된 곳보다는 상대 적응으로 감염 부담이 적고 안정된 여행이 가능한 캠핑 열풍이 불고 있는 것! 캠핑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으로도 좋아. 산과 바다로 떠난 관광객들은 캠핑장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갖지. 특히 남들과 공간을 공유하지 않고 차 안에서 먹고 자는 ‘차박’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폐쇄적인 공간인 비행기를 타거나 사람이 모이는 공항에 가는 부담을 덜 수 있어 앞으로도 캠핑 여행이 떠오를 전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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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폭발적으로 증가할 ‘혼자 놀기’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면서 타인과의 대면과 접촉을 피하고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언탣트’ 시대가 도래한 이후 이른바 ‘혼밥(혼자 먹는 밥)’, ‘혼술(혼자 먹는 술)’, ‘홈트(홈트레이닝)’ 등 혼자 노는 생활이 떠오르고 있어. 타인과의 관계로 피로감에 지친 이들은 스스로 고립된 지금 생활에 만족감을 표하기 하지만 장기화된 집콕 생활에 고통스러워 하는 이들도 많아.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에도 타인과의 관계에 집착하지 않고 독립적인 생활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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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9시 이후엔 집으로 ‘늦은 회식’은 안녕
회사에서는 점심시간 의무적으로 같이 밥을 먹거나 늦은 저녁 회식이 사라진 지 오래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술집, 카페 등의 영업시간이 제한되면서 회식을 꺼려 했던 이들에게는 희소식이 됐어. 당장 확진자가 줄어들어 거리 두기 제한이 풀린다고 해도 늦은 시간 이전에 끝내는 회식, 점심으로 대체하는 회식 등이 자연스러울 것으로 보인다구.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수지 공식 인스타그램, 나연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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