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극혐할 정도로 싫어하는 의외의 스킨쉽들

의외로 여자들도 남자친구에게 스킨십을 많이 하는 사람들도 있어. 그런데 남자들이 여자친구에게 특정 부분을 스킨십을 할 경우 거부감이 들어 기분이 나쁜 것처럼 남자들도 스킨십이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는 사실! 그럼 어떤 부분이 있을까? 한 번 알아보자.
 

1. 왁스로 공들여 세팅한 머리 만지는 것
여성들만큼이나 남성들도 머리 스타일에 목숨을 걸어.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어 아침부터 왁스로 세팅하고 드라이까지 하며 공을 들인 머리. 이런 노력을 모르고 자꾸만 머리에 손을 대는 여자친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남자 친구들도 많아.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달달하게 느껴져야 하는 애정 표현이지만, 실컷 신경 쓰고 나온 머리를 마구 망가뜨리는 이 스킨십은 남자친구에겐 썩 좋지 않은 스킨십이라구.
 

2. 얼굴 만지기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스킨십 중 하나가 바로 얼굴 만지기! 예쁘게 보이고 싶어 신경 써서 한 화장이 망가지기 때문이지. 남자들 역시 여자친구가 얼굴을 만지는 스킨십을 의외로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 얼굴에 손이 닿는 기분이 썩 유쾌하지 않을뿐더러 요즘같이 코로나19로 인해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찝찝한 기분까지 들기 때문이지.
 

3. 이야기하면서 등이나 팔을 무심코 때리는 것 
종종 이야기를 하면서 웃을 때 남자친구의 등이나 팔을 때리는 여자친구들이 있어. 나름 애정 표현이자 자신의 대화 감정에 공감해달라는 여자친구의 귀여운 스킨십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행동은 사실 남자들이 정말 싫어하는 스킨십 중 하나야. 아무리 나쁜 의도가 없고 애정 표현 중 하나라지만, 종종 힘 조절을 못해 너무 강하게 때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팔 등을 맞은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지 않을 수도 있다구. 
 

4. 엉덩이 툭툭 치기 
종종 칭찬의 의미로 남자친구에게 궁디 팡팡이라며 엉덩이를 툭툭 치는 경우가 있어. 하지만 남자들은 여자친구에게 궁디팡팡 당하는 걸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아. 이런 행동이 자신을 이성으로 느끼기보다는 편한 남사친이나 동생으로 여기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라고 해! 따라서 남자친구가 너무 귀엽다면 엉덩이를 토닥이는 것보단 말로 칭찬을 많이 해주자구! 
 
출처 : Unsplash, 콬TV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