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텀블러 깨끗할까? 텀블러 세척하는 꿀팁

다양한 커피 브랜드나, 생활용품점에서 텀블러들이 많이 쏟아지면서 우리 일상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된 텀블러. 하지만 자주 쓰는 만큼 관리도 소홀하게 하면 음료와 세균을 같이 마시게 된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텀블러 내부 세척을 하는 방법들을 들고 와봤으니 오늘부터라도 잘 관리해 주자!

베이킹소다
먼저, 베이킹소다를 활용한 방법이야. 베이킹소다는 물때를 없애는데 효과적이지. 텀블러 내부에 베이킹소다 1숟가락과 따뜻한 물을 채워 30분~1시간 정도 기다린 후 깨끗한 물로 헹궈내면 끝! 베이킹소다는 물때와 함께 악취 제거에도 효과적이라구. 텀블러 뚜껑 역시 베이킹 소다를 푼 따뜻한 물에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내면 돼.

식초
텀블러에 미지근한 물과 식초를 10:1 정도 비율로 담아줘. 30분 정도 놔둔 후 물로 헹궈주면 끝이야. 간단하지? 프로 귀찮러들에게는 아주 좋은 방법일 듯해. 또한, 식초는 살균작용을 해줄 뿐만 아니라 녹이 슨 부분을 없애주기도 해.

구연산
구연산도 텀블러 세척에 도움이 된다고 해. 미지근한 물에 4분의 1스푼 정도의 구연산을 넣고 잘 섞어주자! 그리고 텀블러에 부어주면 돼. 마개를 닫지 않은 채로 3시간 정도 놔둬준 후 내용물을 씻어내주자. 참고로 구연산은 텀블러 내 이물질이 붙어 있는 경우 활용하면 좋다구.

달걀 껍데기
달걀 껍데기를 활용하는 것도 텀블러 세척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달걀 껍데기를 잘게 부숴서 미지근한 물과 함께 텀블러 안에 넣고 흔들어주기만 하면 돼. 달걀 껍데기 안쪽의 하얀 막이 물때와 차 찌꺼기 등을 녹여 텀블러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어. 앞으로 계란 프라이를 해 먹은 후 달걀 껍데기를 버리지 말고 활용하면 좋을 듯!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공식 홈페이지, 러블리즈 공식 빙글, 전소민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