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피부를 망치는 세안법? 클렌징 체크리스트
평소 메이크업 클렌징 및 세안, 얼마나 잘하고 있어? 세안을 어떻게, 언제, 얼마나 자주 하는가에 따라 피부 상태가 달라진다고 해.
“피부에 맞는 세안제만 잘 고르고, 매일 세안하면 되는 게 아닌가요?” 눈가의 자잘한 주름, 거칠어진 피붓결, 모든 게 세안 습관으로부터 비롯됐다면?
전문의들은 ‘적절한 세안법은 뾰루지를 예방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으며, 심지어 피부 염증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해.
1 메이크업 리무버를 따로 사용하지 않는다.
강력한 성분의 세안제를 사용한다고 해서 메이크업 불순물이 한 번에 제거되는 건 아니야. 단 하나의 폼 클렌저로 메이크업을 지우는 건 불가능해. 메이크업 리무버로 메이크업을 지운 다음 폼 클렌저 혹은 워터 타입 클렌저를 사용하는 게 좋아.
2 따뜻한 물을 선호한다
예민한 피부를 가졌다면 따뜻한 물은 피하는 게 좋아.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섬세한 피부 조직과 자연적인 피부 장벽까지 파괴시킬 수 있어. 이로써 피부는 빨리 건조해지고, 홍조를 띠게 돼. 세안을 위한 적정 온도는 20-25도로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물이 좋아.
3 클렌징 티슈만 사용한다.
클렌징 티슈에는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자라지 않게 하기 위해 방부제가 많이 들어 있어. 클렌징 티슈로 메이크업을 지우는 건 방부제를 얼굴에 바르는 것과 같아. 티슈를 사용하고 나서는 클렌저로 가볍게 헹궈주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아이유 브이앱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