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탈모 자가진단하는 법

누구나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탈모 자가진단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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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미 on 23 Jan 2021
Digital Editor

요즘은 스트레스나 환경으로 인해 젊은 10~20대도 탈모를 앓는 사람들이 많아. 탈모는 초기에 치료하면 괜찮지만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지. 그래서 오늘은 스스로 탈모 자가 진단을 하는 방법을 알려줄 테니 이중에서 증상이 나타난다면 한 번 병원을 가보는 것을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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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가 간지럽고 비듬이 자주 생긴다
언제부턴가 머리가 간지럽고 비듬이 생긴다면 탈모가 아닌지 의심해보자. 머리에 비듬이 많다는 것은 두피에 열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야. 두피 열은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 머리를 털거나 두피를 긁었을 때 육안으로 보이는 비듬이 자주 보인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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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앞머리가 뒷머리보다 가늘다
가장 쉽고 간편하게 스스로 탈모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야. 앞머리를 한 가닥 뽑아 뒷머리와 비교해보자. 보통 탈모는 앞에서부터 진행되기 때문에 이미 시작됐다면 두 머리카락의 질감이 다르게 느껴질 거야. 만약 앞머리가 더 가늘고 힘이 없다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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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헤어캐스트가 희미하다
헤어캐스트는 머리카락을 뽑았을 때 붙어있는 흰색 부분이야. 만약 어떤 부분은 헤어캐스트가 잔뜩 묻어 나올 것이고, 어떤 부분은 덜 묻어 나올 거야. 헤어캐스트가 묻어나오는 정도가 희미하면 머리가 약해지고 있다는 뜻이야. 헤어캐스트가 없는 경우 머리카락이 영양 공급을 받지 못하다는 뜻이니 꼭 병원에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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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머리카락을 가볍게 당겼을 때 많이 뽑힌다
머리카락을 한 움큼 잡고 가볍게 잡아당겨 보자. 만약 머리카락이 5가당 이상 빠진다면 이미 탈모가 진행됐을 수 있어. 일반적으로 사람은 약 10만가닥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으며, 하루 50~60가닥이 빠지는 게 정상이야. 머리를 빗거나 털었을 때 너무 쉽게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탈모일 가능성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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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마가 넓어졌다
거울 앞에서 이마를 까서 헤어라인을 확인해보자. 만약 과거보다 이마가 넓어지고 좌, 우측으로 부자연스럽게 파여있다면 M자 탈모를 의심해야 해. M자 탈모의 경우 대부분 유전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공식 홈페이지, 제니 공식 인스타그램, 수지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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