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따라 하고 싶다는 단발병 유발자 3인

긴 머리를 꿈꾸다가도 금방 단발머리를 꿈꾸게 된다는 셀럽들을 모아봤어. 새해 맞이 헤어스타일 변신을 하고 싶다면 이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있지 류진 ‘다채로운 컬러 단발’
데뷔 때부터 줄곧 단발머리를 고수하고 있는 있지 류진은 앨범 발매 때마다 달라지는 헤어 컬러로 강렬한 이미지를 남겨. 올여름 역대급 퍼포먼스로 이슈였던 ‘Not Shy’ 활동을 할 당시에는 첫 금발에 도전했지. 상반기에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Wannabe’ 티저 영상이 공개되고 푸른빛이 도는 오묘한 헤어 컬러로 변신한 모습에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어.

태연 ‘풀뱅 레이어드 단발’
tvN 주말 예능 ‘놀라운 토요일’의 새로운 고정 멤버로 합류하면서 털털하고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는 태연은 긴 머리, 단발, 금발헤어, 허쉬컷, 핑크헤어 등 다채로운 헤어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어. 최근 오래 유지하던 긴 머리를 정리하고 단발 레이어드 스타일로 돌아왔어. 빈틈없는 풀뱅 앞머리에 블랙과 그레이 투톤 염색으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선보이기도 했어.

에이프릴 나은 ‘부드러운 무드 단발’
어떤 헤어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에이프릴 나은은 길었던 머리를 자르고 단발로 변신했어. 머리끝은 안쪽으로 말고 앞머리는 시스루뱅으로 내려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줬지. 캐주얼부터 포근한 니트웨어, 빈티지한 재킷까지 어떻게 스타일링해도 그의 단발머리와 찰떡같이 잘 어울려.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있지 공식 인스타그램, 태연 인스타그램, 나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