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한테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

썸남과 카톡도 잘 하고 가끔씩 잘 만나면서 점점 호감이 생기는데 괜히 고백했다가 차여 다시는 썸남과 연락 두절이 될까봐 용기가 나질 않을 거야. 그러나 계속 솔로로 지낼 수는 없는 노릇! 이번엔 꼭 고백을 해야만 한다구. 그래서 오늘은 지켜야 할 금지 행동 6가지를 소개해 줄게.

1. 내 얘기만 하기
짝사랑, 혹은 썸을 망치는 가장 최악의 이유이자 흔히 저지르는 실수야. 상대방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썰렁한 유머를 늘어놓거나 조금의 틈도 없도록 수다를 늘어놓는 행동은 비호감을 사기 쉽지. 관계 발전에는 오히려 약간 어색함이 감돌더라도 입은 다물고 귀는 여는 것이 좋아. 또한 내 얘기보다는 상대방의 반응이나 말에 집중해야 호감으로 이어지니 명심하자.

2. 너무 편하게 대하기
가까운 사이가 됐더라도 너무 편하게 대하는 자세는 금물이야. 사귀기 전까지는 결코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돼. 자연스러운 모습만 보이면 상대방 역시 너무 편하게 여길 수 있고 그러다 보면 그냥 편한 사이가 되기 때문이지.

3. 인생사 오픈하기
상대방에게 어필하고 싶어 자신의 인상사를 늘어놓는 이들도 적지 않아. 하지만 저작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이 같은 말을 듣게 되면 상대방은 부담과 거부감을 느낄 수밖에 없지. 자신의 이야기보다는 항상 귀를 먼저 열고 진심으로 상대방에게 관심을 집중하는 것이 더 바람직해.

4. 밀당하기
어설픈 밀당으로 상대의 마음을 잡으려 해선 안 돼. 쿨한 척하며 답장 타이밍을 재다가 썸 기회를 망칠 수 있고 지나치게 밀기만 하다가 고백 타이밍까지 놓치는 경우도 많다고 해. 오히려 솔직하고 진지한 태도로 상대방을 대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구.

5. SNS 염탐하기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좋아하는 이성의 SNS를 염탐해본 적은 있을 거야. 그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하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취향을 가졌는지 알고 싶은 마음에서야. 그러나 오클랜드 대학의 심리학자 테리 오버치 교수에 따르면 SNs에는 거짓 정보가 많아 오해할 소지가 크다구!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공식 홈페이지, 콬TV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