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은근히 싫어하는 남자의 카톡 말투 5

썸을 타게 되면 ‘카톡 말투’를 보게 되는데 이런 카톡 답장 내용으로 인해 만났을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을 느끼게 하곤 해. 이로 인해 썸이 잘 이어지면 좋겠지만, 오히려 깨는 경우로 인해 카톡도 차단당하는 경우가 있지. 그래서 오늘은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들의 카톡 말투를 알려줄 테니 잘 참고해보자구.

1. 이유 없이 상대를 뻘쭘하게 만드는 ‘땀쟁이 형’
말끝마다 쌍반점을 쓰는 남자. 카톡을 하고 있는데도 계속해서 땀이 날 것만 같아. 가끔 당황스러운 상황 등 필요에 의해 쓰는 것이 아니라면 말끌마다 다한증을 연상케하는 표현은 줄이는 게 좋아. 자칫 안 좋은 인상을 심을 수도 있기 때문이지.

2. 왠지 모르게 기분이 나쁜 ‘비웃음 형’
남자들은 ‘이게 왜 별로지?’라며 이해 못 하는 카톡 대화 중 하나가 ‘ㅋ’표시야. 딱히 상대가 잘 못한 건 아닌데 괜히 말끝마다 ‘ㅋ’을 붙이면 괜히 비꼬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기분이 나쁘지. 이왕 쓸 거면 손가락을 조금 더 움직여서 ‘ㅋㅋㅋ’으로 만들어서 보내는 건 어떨까?

3. 슬프지도 않은 데 울기만 하는 ‘우는 형’
딱히 슬프지도 않은 상황인데, 질문을 하던가 울던가 하나만 하면 좋겠지만 둘 다 하는 케이스야. ‘말끝마다 ‘ㅠㅠ’를 붙이기 일쑤야. 밥을 먹자는 건지 울고 싶다는 건지 잘 모르겠다구. 울지만 말고 한 번 명확히 의사전달을 해보자.

4. 과도한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이모티콘 형’
차단 당하기 쉬운 가장 빠른 형이야. 인터넷 소설을 읽는 건지 카톡을 하는 건지 귀엽지도 멋있지도 않아. 이모티콘을 사용하고 싶다면 차라리 카카오톡에 있는 이모티콘 스티커를 사용해보자.

5. 성의 없어 보이는 ‘모음 실종 형’
줄임말도 모자라 모음까지 실종시켜 버린 유형이야. 썸 타는 여자애가 보내면 정말 성의 없어 보이기 딱이지. 귀찮더라도 썸녀에게 예의를 갖춰 모음은 붙여주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공식 홈페이지, 콬TV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