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만 하면 올해 안에 나도 커플 된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인기 급상승 중이라는 미드 ‘대시 앤 릴리’를 보면 썸남의 고백을 유도할 수 있는 팁들이 있다고 해. 썸 타는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대시와 릴리의 연애 성공팁을 정리해봤어.
1. 퀴즈를 출제하듯 나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연애 초기에는 상대방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게 중요해. 메시지의 끝을 의문형으로 끝낸다든지, 카톡이 오면 1이 사라지지 않게 해 상대방의 호기심을 유발해야 한다든지 법칙 따위는 무시하자. 나만의 생각, 자신감 있는 못브을 드러내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에 대해 궁금한 마음이 들도록 하는 게 중요해.
2. 상대와 같은 취향을 찾아본다
대시와 릴리를 이어준 빨간 노트가 놓여 있던 곳은 뉴욕의 한 서점이었지. 대시와 릴리 모두 책을 좋아하고 그 장소를 조항하기에 가능한 일이었어.
3. 서로에게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털어놓는다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못했던 서로의 비밀까지 털어놓는 사이가 되면 유대감을 쌓기 좋아. 대시와 릴리 역시 노트를 통해 비밀을 공유하며 친해지기도 했지.
4.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도록 돕는다
릴리는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 대시에게 진정한 크리스마스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줘. 이런 경험을 통해 대시는 이전과는 다른 시선으로 자신과 주변인을 바라볼 수 있게 되지. 릴리 역시 대시 덕분에 어린 시절 자신에게 상처를 준 상대에게 속 시원히 감정을 표현하고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둘 다 지금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성숙해진 거야.
5. 지인을 사랑의 메신저로 활용한다
이들이 연결되기까지 도움을 준 수많은 조력자! 두 사람 사이 메신저 역할을 해준 대시의 절친과 릴리의 친오빠가 있었어. 포기하려고 할 때마다 이 둘의 사랑을 응원하는 이들이 있었기에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었지. 썸 타는 사람과 인연을 더 이어나가고 싶은데 말할 자신이 없어서 포기하려고 했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보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넷플릭스 대시 앤 릴리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