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던 스킨케어 상식 4

네가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던 스킨케어 상식 4

메이크업팁
By 블레어 on 25 Oct 2020
Digital Editor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수없이 많은 스킨케어 정보를 접해. 한 가지 이슈를 두고 갑론을박을 펼치기도 하지. 안잘리 마토 박사는 저서 <스킨케어 바이블>을 통해 우리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스킨케어 상식을 바로 잡아줘. 그중 인상적인 몇 가지 상식을 공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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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의 SPF 지수는 높을수록 효과적이다?
전혀 그렇지 않아. SPF는 자외선 차단제가 UVB를 차단하는 수치인데 이 지수가 15든 30이든 UVB 광선을 걸러내는 정도는 큰 차이가 없어. SPF 지수 선택에 오히려 고려해야 하는 건 피부색이야. 피부가 황갈색이나 어두운 편이라면 SPF 15가 좋으며 피부가 하얀 사람은 SPF 30, 피부 톤이 아주 밝은 사람은 SPF 50 이상을 골라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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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많이 받으면 비타민 D가 생성된다?
그렇지 않아. 지속적으로 햇빛에 노출된다고 해서 반드시 비타민 D 생성이 진행되는 것도 아니고 너무 긴 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비타민 D는 비활성 물질로 전환돼. 피부가 타지 않을 정도의 시간만 밖에 나가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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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에는 꼭 아이 크림만 발라야 한다?
굳이 별도의 제품을 사용할 필요 없이 얼굴에 적합한 제품은 눈가에 발라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해. 좋은 아이 크림을 바르는 것보다 눈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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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며 땀을 흘리면 독소가 제거된다?
운동이 피부 디톡스를 돕는다는 말을 뒷받침하는 과학적인 근거는 없어. 땀으로 독소를 배출한다는 건 명백히 틀린 말이야. 단, 규칙적인 운동이 피부 세포의 혈류를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셀룰라이트를 줄여주는 건 명백한 사실!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수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