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부터 오연서까지! 이번 가을 대세는 더듬이 앞머리?

제니부터 오연서까지! 이번 가을 대세는 더듬이 앞머리?

헤어
By 블레어 on 18 Oct 2020
Digital Editor

관자놀이를 덮으며 얼굴 양쪽으로 길게 내리는 추억의 헤어 스타일이 트렌드로 돌아왔어. 90년대 걸그룹 핑클, SES 등의 시그너처 헤어 스타일이었던 더듬이 앞머리가 그 주인공! 포니테일과 양 갈래머리 등 걸리시한 이미지의 헤어 스타일에 활용되는 그 시절의 앞머리를 다시 소환한 요즘 셀럽들을 소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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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하는 제니 역시 더듬이 앞머리에 도전했어. 굵은 웨이브를 넣은 헤어를 정수리에 볼륨을 주며 포니테일로 묶어줬지. 이때 앞머리 두 가닥을 길게 남겨준 게 포인트! 뺨을 살짝 가릴 정도의 앞머리를 빼내 컬을 말아주면 통통한 볼살이나 사각 턱을 가려주어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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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오연서의 앞머리 스타일을 쉽게 따라 하기 좋을 정도로 자연스러워. 꾸안꾸 스타일로 헤어를 낮게 묶어준 뒤 턱선을 따라 두 가닥의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빼줬지. 앞머리 끝에만 안쪽으로 살짝 컬을 말아 턱선을 교묘하게 가려주면 티 나지 않게 다이어트 효과도 누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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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
다크한 헤어 컬러와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 보디컨셔스 드레스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한 두아 리파는 더듬이 같은 앞머리에 푹 빠졌어. 정확히 5:5로 가르마를 나누고 깨끗하게 빗어 올린 애플 번 헤어에 쇄골까지 앞머리를 길게 내려 독보적인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어. 스트레이트너로 앞머리를 정갈하게 정리하고 제품을 발라 엎머리 끝을 날렵하게 모아주는 게 포인트!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그램, 오연서 인스타그램, 두아 리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