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남친, 여친과 스킨십을 더 자주해야 하는 이유
여자는 생리주기에 따라 기분과 식욕, 몸 상태 등이 크게 달라져. 오죽하면 ‘호르몬 노예’라는 말이 다 생겼겠어? 그렇지만 남자도 여자 못지않게 호르몬 노예라고 해. 대표적인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남자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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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스테론은 남자가 누구에게, 언제 매력을 느낄지 결정해.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으면 성욕과 자신감이 훌쩍 커지고 특히 여성적인 얼굴을 가진 여자에게 강하게 이끌리게 되지.
그런데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하루 중에도 아주 크게 오르내려. 아침에 분비량이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정오만 되어도 40%까지 떨어지지. 남자가 끌리는 여자 타입이 아침저녁으로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야.
또 테스토스테론은 여름보다 겨울에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남자들은 겨울이 되면 여자에게 더 강한 욕망을 느끼지.
예쁜 여자와 대화할 때도 테스토스테론이 치솟아. 이럴 때 남자는 겁이 없어지고 도전적인 태도를 갖게 돼. 관심녀한테 잘 보이려고 용감한 행동을 하는 남자들은 모두 호르몬의 영향을 받았던 거야.
여자만 호르몬의 노예인줄 알았더니, 인간은 남자나 여자나 모두 호르몬의 노예였네!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