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애정이 식어버린 남자친구의 행동
권태기를 극복한 커플들도 있지만, 권태기가 오면 10쌍 중 반 이상은 권태기로 인해 이별을 하게 돼. 보통 권태기가 찾아오면 마음이 멀어지게 되는데, 남자가 권태기가 오면 여자들은 단번에 알아차리지. 그래서 오늘은 남자들이 권태기가 오면 하는 행동들을 모아봤어.
1. 약속 잡아놓고 파토 내기
1~2주 잡아놓은 약속도 꼭 전달이나 당일이 돼서 깨는 경우가 있어. 타당한 이유가 있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남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여자를 황당하게 하기 충분해. “오늘 좀 귀찮아서” 등 이런 이유를 들으면 여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섭섭해할 거야.
2. 해준 만큼 보상받고 싶어 하기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을 주는 건 주는 이도, 받는 이도 모두 기쁜 행위야. 그러나 사랑이 식으면 이런 행위가 일종의 보상 심리로 바뀌게 되지. 준 만큼 돌려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온연중에 자리 잡아 상대방에게 대가를 요구하는 것!
3. 친구들과 잘 어울림
귀찮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와는 만나 주지 않으면서 친구들과는 용케 잘 만나지. 여자친구와 할 수 없는 활동을 친구들과 할 수 있으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서운한 건 어쩔 수 없어, 여자 입장에선 이럴 거면 친구들과 사귀지 왜 나랑 사귀는지 자괴감에 빠지게 된다구.
4. 여친이 싫어하는 행동만 골라서 하기
싫어하는 이가 있으면 일부러 눈살을 찌푸리는 행동만 하듯 남자도 마찬가지야. 평소 여자가 싫어했던 행동을 보란 듯이 하며 속을 태우지. 행동과 표정에는 마치 ‘싫으면 헤어지던가’라는 초강수가 띄워진 것처럼 보인다구.
5. 달라진 카톡 말투
예전엔 먼저 연락이 오고 애칭을 항상 붙여주면서 사랑받는 기분이 들도록 카톡 메시지가 왔지만, 연락이 되더라도 단답으로 이야기하지. 이런 내용을 보면 여자들은 내가 귀찮은 건지, 사랑받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공식 홈페이지, 콬TV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