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살 안 찌는 사람들의 특징 4

주위에 똑같이 먹는데 살이 잘 안 찌는 사람이 있어. 그럼 이들은 어떤 이유 때문에 살이 잘 안 찌는지 궁금할거야. 정말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인 걸까? 그래서 오늘은 똑같이 먹어도 살이 잘 안 찌는 사람들의 특징들을 모아봤어.

1. 먹는 속도가 느리다
살이 잘 안 찌는 사람들을 보면 식사 시간이 길어. 아무리 적은 양의 식사를 해도 남들 다 먹을 동안에도 이들은 반도 채 다 안 먹는 경우가 많아. 음식을 먹을 때 우리의 뇌의 만복 중추가 자극되는데, 그때까지 적어도 30분의 시간이 걸려. 하지만 빨리 먹는 사람은 이보다 빠른 시간에 식사를 마치기 때문에 식사가 끝나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계속해서 반찬을 집어먹거나 식사 후에 디저트를 먹게 되는 것!

2. 배부른 느낌을 싫어한다
이들은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주어진 양보다 적게 먹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배부른 느낌을 싫어하기 때문! 만성적으로 소화기관이 약해 음식을 적게 먹는 사람도 있지만 천천히 식사를 하다 보면 금세 포만감을 느끼고 수저를 내려놓게 되는 것!

3. 적게 자주 먹는다
살이 잘 안 찌는 사람들은 대체로 입이 짧아. 그래서 아무리 배고픈 상태에서 식사를 해도 조금만 먹다 보면 금방 배불러지게 되지. 하지만 이들은 적은 양의 음식을 자주 먹어. 간혹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1일 1식 등 단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해 오히려 소화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 등 칼로리 축적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구

4. 활동량이 많다
천천히 먹고 적게 먹는 것만큼 주요한 특징은 바로 활동량이 많다는 것! 이들은 굵직한 활동을 많이 한다기보다는 일상 속 자잘한 활동량이 많아. 그래서 엉덩이가 가벼워 잠시라도 가만히 붙어 있질 못하지. 할 일을 끝내고 앉자마자 또 다른 할 일이 생각나서 엉덩이를 들썩이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지. 이처럼 의식하지 않고 움직이는 양이 많기 때문에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소모되는 칼로리양이 많기 때문에 살이 잘 안 찌는 이유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공식 홈페이지, 청하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