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두면 절대 안 되는 물건 5

화장실에 두면 절대 안 되는 물건 5

라이프스타일
By 에이미 on 06 Aug 2020
Digital Editor

화장실에 환풍기를 자주 돌려 습기를 제거해 주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 따라서 화장실에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도 생기기 마련이지. 그런데 습한 화장실에 두면 안 되는 물건들이 있다고 해. 우리 주위에 자주 종종 보이는 물건들이니 이 물건들을 화장실에 둔다면 다시 물건을 재배치를 하도록 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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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칫솔
대개 가정에서 편의상 칫솔을 화장실에 보관하곤 해. 하지만 화장실은 습기가 많고 통풍이 잘되지 않아 칫솔모가 빨리 닳고 세균이 번식하기 안성맞춤이지. 게다가 여러 사람과 화장실을 같이 사용한다면 더욱 좋지 않아. 따라서 칫솔을 보관할 때는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아.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충분히 닿는 창가 쪽에 칫솔을 두면 건조 효과와 자외선 소독 효과를 얻을 수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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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도기
면도기 또한 칫솔과 마찬가지로 화장실에 두면 각종 세균에 오염되기 쉬워. 습도가 높으면 면도날이 녹슬기 쉽지. 젖은 면도기 날에는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 있고, 이를 그대로 사용하면 세균이 피부를 자극해 피부 염증을 유발해. 굳이 화장실 안에 보관하겠다면 물이 묻지 않는 건조한 곳으로 옮기거나 면도날 캡을 씌워 선반 등에 놓는 걸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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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장품
대체로 화장품은 빛과 열에 민감하기에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해야 해. 습기에도 약하므로 화장실에 두지 않는 것이 좋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뚜껑을 닫아 공기 중의 습기가 내부로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게 좋아. 만약 욕실에 화장품을 비치하게 되면 유효기간이 되기도 전에 망가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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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향수
향수는 신경 써서 관리하지 않으면 향기가 발산되고 변색되는 일이 잦아. 무심코 화장실에 보관하면 온도와 증기에 영향을 받기에 향이 변할 수도 있지. 따라서 서랍이나 어두운 곳, 15℃의 온도 정도의 공간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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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약
미드나 서양 영화를 보면 화장실에 약을 쟁여놓고 꺼내 먹는 장면이 종종 나와. 이는 건실 욕실인 서양 문화이기에 가능한 일이지. 한국처럼 습하고 더운 화장실에 약을 비치하면 약 성분의 가수분해가 촉진돼 약효가 더 빨리 줄어들게 돼. 그렇기에 약을 보관하는 장소는 부엌 찬장의 높은 곳이나 옷장이 좋으니 약을 보관할 때 참고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Unsplash 공식 홈페이지, 제시카 공식 인스타그램, 윤아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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