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먹이면 안 되는 간식 6
요즘 들어 강아지를 분양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강아지에 대해 공부하는 사람이 많아졌지. 그래서 오늘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강아지한테 주면 안 되는 간식들을 모아보았어.
초콜릿
초콜릿은 반려견에게 주면 안 되는 대표적인 음식이야. 개에게 독이 되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자극 성분이 들어 있어 주로 심장과 중추신경계, 그리고 신장 기관에 영향을 줘. 또한 구토와 탈수, 복부 통증, 근육 떨림, 부정맥, 체온 상승, 발작이 일어날 수 있고 심한 경우 죽을 수도 있어.
어패류
마른 오징어, 문어, 조개 새우를 등을 주면 안 돼. 특히 오정어는 그냥 삼켰을 경우엔 체내 수분으로 인해 그대로 불어나기 때문에 개가 소화 불량에 시달릴 수도 있어.
각종 과일류
특히 수분이 많은 수박이나 참외 등을 많이 먹게 되면 설사를 유발해. 그외 큰 씨가 있는 과일 모두 바로 삼킬 수도 있어 위험하지. 사과도 좋지 않아. 사과 속 부분은 청산가리로도 알려진 시안배당체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 이는 자두, 복숭아, 배, 살구도 마찬가지야.
우유와 치즈
사람이 먹는 우유 속에 함유된 유당은 개가 소화하지 못해. 우유와 유제품에 있는 유당은 개들도 분해가 어려워 설사를 일으킬 수 있어. 따라서 사람이 먹는 우유보다 애완동물 전용 우유를 먹이는 게 올바르다구.
포도
포도 또한 초콜릿과 함께 대표적으로 반려견에게 절대 주면 안 되는 음식이야. 포도는 먹으면 당장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어 개를 비롯한 반려동물에게는 매우 위험하지. 때문에 반려견이 포도를 먹었다고 의심된다면 한시라도 빨리 수의사에게 데려가야 해.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펄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들어있어 반려견이 먹게 되면 설사나 구토, 호흡 곤란 등이 일어날 수 있어. 또한, 개의 종류에 따라 독성 효과도 다르게 나타나는데, 복통뿐만 아니라 가슴에 액체가 축적될 수 있어. 아보카도의 씨 또한 크고 미끄러워 반려견이 삼키면 위장기관이 막힐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Unsplash 공식 홈페이지, 설현 공식 인스타그램, 태연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