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싱 처음 하는 사람들이라면 알아야 할 주의사항 5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피어싱을 하는 사람이 많아. 그런데 피어싱 관리를 잘 못해줄 경우 피어싱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게 돼. 그래서 오늘은 피어싱을 하게 될 시 꼭 알아야 할 점들을 알려줄게.
1. 피어싱 라이센스가 있는지 확인한다
피어싱은 반드시 믿을 수 있는 전문가에게 시술받아야 해. 라이센스가 없는 곳에서 불법 시술을 받았다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도 힘들다구. 피어싱 상점에 들어가면 꼭 라이센스를 먼저 확인하고, 내부 환경이 위생적인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기구 또한 위생적으로 관리를 하는지 확인해보자구!
2. 알레르기가 있는 제품은 피한다
내 피부에 맞지 않는 피어싱을 착용하면 피부 조직이 부어올라 연골막염 등의 염증이 생기기가 쉬워. 이를 오래 방치했다간 귀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어. 대부분의 금속 알레르기 니켈 성분 때문에 발생해. 자신이 어떤 알레르기를 가졌는지 잘 모를 때는 니켈이 적은 골드나 티타늄 피어싱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 하지만 실버 같은 경우 쉽게 산화해 감염이나 알레르기 일으킬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3. 땀과 노폐물이 많은 여름철은 피한다
무더운 여름철엔 땀과 노폐물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피어싱을 하기에 좋지 않아. 세균 침입이 쉬워 고름이 자주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집중적으로 관리를 해야 해. 또한 땀이 많은 여름철엔 샤워하는 빈도가 늘어나는데, 샤워 후 반드시 피어싱 부위를 말려주자구!
4. 자주 소독해 준다
피어싱을 한 부위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하기 쉽기 때문에 소독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소독약으로는 과산화수소, 식염수 등이 있으며 그밖에는 클로헥시딘, 에탄올, 포비돈-오딘 등이 있어. 이 모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승인한 소독약이며 약국에서 흔히 구할 수 있다구. 그리고 소독이 끝난 후에는 만지지 말아야 하며, 평소 깨끗한 타월과 베개를 사용해 세균 침입을 막아주는 것도 중요해.
5. 피어싱한 부위를 만지지 말자
피어싱을 처음 하는 사람들은 신기하고 어색해서 괜히 손으로 만지는 경우가 많아. 이때 피어싱을 자꾸 만지게 되면 관통된 피부에 상처가 덧날 수 있으며, 손의 세균이 옮아 고름이 생길 수도 있어. 따라서 피어싱은 끼고 뺄 때, 소독할 때를 제외하고는 만지지 않는 것이 좋아.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태연 공식 인스타그램, 현아 공식 인스타그램, Unsplash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