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싱 처음 하는 사람들이라면 알아야 할 주의사항 5

피어싱 처음 하는 사람들이라면 알아야 할 주의사항 5

악세사리
By 에이미 on 25 Jun 2020
Digital Editor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피어싱을 하는 사람이 많아. 그런데 피어싱 관리를 잘 못해줄 경우 피어싱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게 돼. 그래서 오늘은 피어싱을 하게 될 시 꼭 알아야 할 점들을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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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어싱 라이센스가 있는지 확인한다
피어싱은 반드시 믿을 수 있는 전문가에게 시술받아야 해. 라이센스가 없는 곳에서 불법 시술을 받았다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도 힘들다구. 피어싱 상점에 들어가면 꼭 라이센스를 먼저 확인하고, 내부 환경이 위생적인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기구 또한 위생적으로 관리를 하는지 확인해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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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레르기가 있는 제품은 피한다
내 피부에 맞지 않는 피어싱을 착용하면 피부 조직이 부어올라 연골막염 등의 염증이 생기기가 쉬워. 이를 오래 방치했다간 귀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어. 대부분의 금속 알레르기 니켈 성분 때문에 발생해. 자신이 어떤 알레르기를 가졌는지 잘 모를 때는 니켈이 적은 골드나 티타늄 피어싱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 하지만 실버 같은 경우 쉽게 산화해 감염이나 알레르기 일으킬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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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땀과 노폐물이 많은 여름철은 피한다
무더운 여름철엔 땀과 노폐물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피어싱을 하기에 좋지 않아. 세균 침입이 쉬워 고름이 자주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집중적으로 관리를 해야 해. 또한 땀이 많은 여름철엔 샤워하는 빈도가 늘어나는데, 샤워 후 반드시 피어싱 부위를 말려주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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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주 소독해 준다
피어싱을 한 부위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하기 쉽기 때문에 소독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소독약으로는 과산화수소, 식염수 등이 있으며 그밖에는 클로헥시딘, 에탄올, 포비돈-오딘 등이 있어. 이 모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승인한 소독약이며 약국에서 흔히 구할 수 있다구. 그리고 소독이 끝난 후에는 만지지 말아야 하며, 평소 깨끗한 타월과 베개를 사용해 세균 침입을 막아주는 것도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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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피어싱한 부위를 만지지 말자
피어싱을 처음 하는 사람들은 신기하고 어색해서 괜히 손으로 만지는 경우가 많아. 이때 피어싱을 자꾸 만지게 되면 관통된 피부에 상처가 덧날 수 있으며, 손의 세균이 옮아 고름이 생길 수도 있어. 따라서 피어싱은 끼고 뺄 때, 소독할 때를 제외하고는 만지지 않는 것이 좋아.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태연 공식 인스타그램, 현아 공식 인스타그램, Unsplash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