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과 을의 연애는 그만! 서로 수평적으로 연애하는 법
연애 초기에는 정말 없으면 안 될 것처럼 연애하다가 어느샌가 연애를 하다 보면 갑과 을이 정해진 것처럼 주도권 겨루기를 할 때가 많아. 하지만 연애는 수평적으로 해야지 더욱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어. 그럼 수평적으로 연애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래서 오늘은 을의 연애를 졸업하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어.
상대방보다 나를 먼저 사랑하자
자신을 사랑하며 건강한 자아를 가진 사람이 더 매력적이야. 또 독립적이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건강한 관계를 쌓을 수 있지. 연인과의 관계에서 힘의 균형을 맞추려면 나를 먼저 사랑해야 해보는 건 어떨까? 상대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것도 좋지만 너의 세계를 연인으로 국한하는 것은 금물! 또한 자기계발이나 주위 친구들을 챙기는 일에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해. 그래야 상대방에게 끊임없는 긴장감을 줄 수 있지. 또한 헤어졌을 때의 후폭풍도 덜하다구.
연애에는 계산이 없어야 한다
모든 관계에는 갑과 을이 존재하기 마련! 내가 좀 더 배려하고 양보한다고 해서 누가 더 사랑하는지 사랑의 무게를 저울질하거나 ‘나만 손해 보는 연애’를 하고 있다고 계산하지 말자. 오히려 하나라도 더 챙겨주지 못해서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으로 사랑하자구. 그런 연애일수록 두 사람이 서로 더 챙겨주려 하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어. 다만 나의 호의를 권리로, 무례한 식으로 당당하게 요구하는 사람이라면 정리하는 것이 맞아.
선을 정하자
연애는 서로 맞춰가면서 해야 하는 게 기본 중의 기본! 나에게 무리한, 무례한 요구를 하는 상대와의 연애는 너의 인생을 피곤하게 만들 뿐이야. 따라서 약속시간, 데이트 비용 등 네가 용납할 수 없는 부분을 명확히 인지하도록 하는 게 좋아. 그리고 상대에게 너의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할 것! 끊임없는 대화와 이해는 연애의 기본이라구.
때로는 이별이 답이다
연애를 통해 상대를 이해하고 다름에 대해 인정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은 맞지만 지속해서 나의 자존감을 갉아먹는 사람이라면 정리하는 것이 맞아.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아. 즉, 너를 사랑해 줄 사람도 많다는 뜻! 그런데 이 사람이 아니면 안될 것 같다고? 시간이 흐르면 빨리 정리할 걸 후회가 찾아오는 날도 올거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쿡TV 공식 인스타그램, Unsplash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