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 차 중고 거래 고수가 전하는 중고 거래 꿀팁

n년 차 중고 거래 고수가 전하는 중고 거래 꿀팁

라이프스타일
By 에이미 on 29 May 2020
Digital Editor

원하는 물품 구입을 저렴하게 사기 위해 요즘은 중고나라나 번개장터에서 중고 거래를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사기 피해도 많아지고 있어. 때문에 중고 거래는 하고 싶지만 겁나서 두려운 초보자들은 주목! 오늘은 n년 차 중고 거래 고수가 전하는 꿀팁이 여기 다 있으니 중고 거래시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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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검색해보기
수천 개가 넘는 매물 가운데 내가 원하는 것을 어떻게 발견할까? 플랫폼마다 차이가 있지만 ‘번개장터’ 같은 경우 ‘키워드 알림 받기’를 활성화하면 검색한 아이템 중 새로운 물건이 올라올 때마다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중고나라’ 또한 지역과 위치, 상품 상태 등 직접 설정해놓은 카테고리에 따라 물건을 찾을 수 있지. 하지만 같은 물건이라도 판매 가격, 제품 상태, 사용 기간이 다 다르니 충분히 비교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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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는 것도 밀당!
온라인 중고 거래에도 약간의 의심과 밀당이 필요해. 판매자에게 구매자의 휴대폰 번호 뒷자리나 특정 문구를 적은 메모와 함께 찍힌 실제 제품 인증샷을 요구하고, 판매자가 올린 제품의 상세 정보와 기능을 재차 꼼꼼하게 묻고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말자. 만약 ‘가격 협의’가 가능하다면 판매자에게 구매에 이득이 될 수 있는 선택지를 제안하고, 에누리는 원가의 10% 선에서 요청하는 게 적절해. 또한 택배비를 할인받는 것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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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의 이력 확인 필수
온라인 중고 거래 사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구매자라면 사려고 하는 물건 판매자의 판매 이력을 조회해봐야 해. 온라인 사기 피해 정보 공유 사이트인 ‘더치트’와 경찰청 사이버 범죄 예방 앱 ‘사이버캅’ 또는 포털 사이트를 통해 판매자의 휴대폰 번호와 계좌번호를 검색하면 사기를 막을 수 있어. 또한 판매자 상점에 올라온 다른 구매자의 후기를 찾아보며 사기 피해를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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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가 두렵다면?
중고 거래 애플리케이션의 대세로 떠오른 ‘당근마켓’은 같은 동네 이웃끼리 직거래할 수 있어 요즘 뜨고 있는 중고 거래 어플 중 하나야. 구매를 결정하기 전 판매자와 직접 만나 제품의 실물을 보며 하자가 없는지 살펴볼 수 있어 벽돌을 배송받을 걱정은 없지. 만약 직거래 시 일반적으로 구매자가 판매자의 지역으로 가게 되는데, 안전한 직거래를 위해 역 주변이나 CCTV가 있는 곳을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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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의 진짜 안전은 ‘안전 거래’
안전 거래는 온라인 거래 피해 방지를 위해 거래 대금의 전달과 관리를 안전 거래 회사가 중개해 주는 거래 방식이야. 구매자가 판매자로부터 배송받은 상품을 확인한 뒤 최종적으로 ‘상품 수령’을 완료해야 결제 대금이 판매자에게 입금되며, 하자가 있을 시 ‘결제 취소’로 환불을 진행할 수 있어. 판매자는 일반 거래가 더 편하게 느껴지겠지만 고가의 제품을 거래할 때나 안전한 거래를 원한다면 추천!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이다희 공식 인스타그램, Unsplash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