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과 재결합할 때 고민해봐야 할 것

애인과 사귀다 보면 마음이 맞지 않아 이별을 하는 경우가 있어. 하지만 이별 후 얼마 되지도 않아 다시 만나는 경우도 있어. 헤어진 연인의 소중함이 모든 걸 압도하기 때문이지. 하지만 사실 재결합의 결과가 좋은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아. 한 번 헤어진 연인은 또 헤어질 가능성이 크지. 그렇다면 이별 후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그래서 오늘은 재결합시 반드시 짚어보아야 할 것을 정리해보았어.

1. 사랑하는 걸까? 아니면 외로운 걸까?
재결합을 원하는 것이 상대방을 정말 다시 사랑해서 인지 아니면 외롭기 때문인지 알아야 해. 단순히 외로운 게 싫어서라면 다시 만나지 않는 게 좋아. 재결합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사람이어야만 하는 이유가 필요하다구.

2. 왜 헤어졌던 걸까?
너는 무엇 때문에 헤어졌을까? 이 질문의 대답은 어떤 변화의 기운을 맞이했나요? 아니면 여전히 당신과 연인 사이에 그대로 존재하나요? 재결합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별의 이유를 찾아내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어떻게 헤어졌나?
이별의 순간은 역설적이게도 연인이 얼마나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깨닫게 해줘. 헤어지자고 문자 한 통 보내는 사랑이라면, 아무도 그 사랑이 진실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테니까. 연인과 어떻게 헤어졌는지, 그이가 어떻게 나를 떠나보냈는지 되짚어 보자. 다시 생각하다 보면 이미 재결합의 가능성에 대한 대답이 있을지도…?

4. 이별의 슬픔이 차분히 가라앉았나?
이별 후엔 누구나 일정 기간 실연의 아픔에 시달리게 돼. 상처에 새살이 돋고 치유의 길목으로 돌아섰다면 이제 너는 연인과의 사랑을 진짜 마무리하는 단계에 들어선 것! 하지만 네가 슬픔이 가라앉지 않아 여기서 재결합을 하게 되면, 다시 옛날의 어떤 한때로 돌아가겠다고 마음먹는 거야. 따라서 다시 상처를 받아도 감수할 수 있는지 없는지 재결합에 대해 고민해보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공식 홈페이지,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