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연애에 100% 만족할 수 없는 이유 4
연애 초기에는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하루하루가 행복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연애는 점점 고민에 빠지게 되지. 권태기도 아니고, 여전히 상대방을 보면 설레지만, 왜 이렇게 허전한 기분이 드는 걸까? 그 이유를 한 번 알아보았어.
나도 모르게 상대에게 실망한다
사람은 누구나 변하기 마련이야. 항상 한결같을 수는 없지. 그런데 자꾸 연애 초반의 그 지극정성만 떠올리며 왜 지금은 안 해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결국 실망이 커지는 것이야. 확실히 예전에 비해 달라진 모습을 보며 씁쓸한 기분을 감추지 못하게 되면서 점점 실망하게 되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상대방이 싫어할 수도 있다
카페를 좋아하는 여자와 싫어하는 남자. 이 상황만으로도 모든 게 정리돼. 여자친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카페에 들어왔지만 한 번 자리 잡으면 2시간 이상 있기 때문에 남자는 좀이 쑤실 거야. 그런 모습이 점차 티가 나게 되어 여자는 결국 서운함을 토로하고야 말지. 연애는 서로 맞추면서 해야 하며 뭐든지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하면 안돼.
사람마다 표현 방식이 다르다
남자들은 길거리 한복판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면 여자들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여자들은 다르지. 쥐구멍에 숨고 싶고 심지어 모른 척 지나가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다는 사실. 이벤트는 자기가 좋자고 하는 게 아니야. 상대방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이벤트를 해야 하는 게 당연하다구.
자존심이 사랑을 이길 때도 있다
싸우고 나면 먼저 화해를 해야 하는데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한참을 갈등하다 결국 먼저 화해 요청이 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마음먹지. 사랑싸움은 칼로 물 베기야. 미안하다, 사랑한다 한 마디면 끝날 일인데 괜히 자존심 세우며 화를 돋우지 말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콬TV 공식 인스타그램, Unsplash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