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콤플랙스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코디법

누구나 완벽한 몸매를 원하지만, 완벽한 몸매를 만들기엔 큰 노력이 필요하지. 특히 하체비만이거나 하체가 너무 마른 사람들이라면 다이어트 말고도 코디로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하체비만부터 다양한 하체 체형별 코디법을 들고 왔으니 한 번 참고해보자.

다리가 너무 마른 체형
마리고 날씬한 다리는 많은 여성의 워너비 몸매이지만 너무 깡마른 다리를 가진 여성들은 콤플렉스라고 생각해. 이 경우 바지보다 무릎을 덮는 길이의 치마나 원피스가 잘 어울리며, 밝고 화사한 파스텔톤 등의 확대돼 보이는 느낌을 주는 색상을 선택하는 게 좋아. 다만 바지를 입을 때는 다리를 부각하는 스키니진은 피하고, 어느 정도 통이 있는 일자형 바리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해.

다리가 짧은 체형
다리가 짧은 체형은 하이웨이스트 바지나 원피스를 추천해. 이는 허리선을 높여 단점인 긴 허리를 보완해 주는데, 굵은 벨트와 함께 착용하면 더욱더 안정적이야. 이때 재킷을 걸쳐 입는다면 엉덩이를 살짝 가려줄 수 있는 길이의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 뿐만 아니라 깔끔하게 떨어지는 슬림 팬츠도 짧은 다리를 보완해 줄 수 있으며, 이때 발목을 드러내는 크롭 팬츠와 복사뼈가 보이는 슬립온 신발을 선택하면 다리가 길어 보일 수 있어.

허벅지가 굵은 체형
상체는 말랐는데, 유독 허벅지만 굵은 사람이 있어. 이럴 때는 바지보다는 A라인 치마를 추천해. 치마의 길이는 무릎 정도가 적당하며, 밝은 상의 또는 패턴이 들어간 상의로 시선의 흐름을 상체로 이동시켜 주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어. 또한 바지를 입을 땐 약간의 여유가 있는 세미 팬츠가 잘 어울리며, 너무 통이 넓은 바지를 선택하면 더욱 허벅지가 부각될 수도 있으니 피하는 게 좋아.

발목이 굵은 체형
발목이 굵어 고민이라면 짧은 바지나, 치마를 선택해 종아리와 허벅지를 노출하면 다리가 전체적으로 얇아 보이는 효과가 있어. 또한 통이 넓고 긴 부츠나 구두를 신어 단점을 가리는 것도 좋으나 너무 발목에 딱 붙는 구두는 오히려 단점을 부각할 수도 있으니 피하는 게 좋아.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공식 홈페이지, 선미 공식 인스타그램, 제니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