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작아 보이게 만들어준다는 블러셔 연출법 두 가지!
블러셔를 빼놓을 수 없는 봄 메이크업! 그런데, 아직도 어떻게 블러셔를 연출해야 할지 어렵기만 하다구? 아래 블러셔 연출법 tip을 참고해보자. 블러셔 컬러 중 최강자인 핑크와 코럴로 나누어 소개해줄게. 핑크파, 코럴파 모두 사이좋게 필독!
“곧 죽어도 핑크 처돌이”
파운데이션을 고르게 펴 바른 후, 블러셔를 살짝 피부 위에 섞이도록 바르는 게 중요해. 칼같이 광대 위를 계산하며 두드리기보다는 앞볼을 중심으로 블러셔를 넓게 펴 바르되, 손보다는 메이크업 퍼프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핑크로 물든 광대를 연출하는 게 좋아. 광대 주변을 다 두드렸다면 남은 양으로 광대뼈 밑에서 턱 선까지 감싸듯이 넓게 발라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어!
어두운 피부 톤이라 핑크 블러셔를 피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시도해보자. 연한 핑크 컬러일수록 얼굴의 붉은 기나 노란 기를 잡아주어 꼭 하얀 피부가 아니더라도 쉽게 소화할 수 있어.
이니스프리 2020 제주 컬러 피커 벚꽃 틴티드 치크 8,000원
맥 글로우 플레이 블러쉬 치키 데블 37,000원
“블러셔는 코럴이지!”
여릿한 발색으로 얼굴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만들어주는 코럴! 아직 블러셔 메이크업이 어려운 뷰알못이라면, 눈꼬리부터 관자놀이를 감싸 C존 치크를 연출해보면 어때? 이 연출법이 진부하다고 느껴지는 코덕이라면 두 가지 톤의 컬러를 레이어링 해보는 것도 좋아. 파스텔 톤 오렌지 컬러를 부드럽게 레이어링 해 눈매를 화사하게 틔우는 것은 물론, 얼굴이 리프팅 돼 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어.
클리오 프로 블러셔 팔레트 02 블룸 파스텔 32,000원
어뮤즈 치크 부케 팔레트 스프링클 38,000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오마이걸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