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나는 부위별 원인과 관리하는 방법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 받고 왜 나는지 모르겠는 여드름. 그런데 여드름도 나는 위치에 따라 원인이 다르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여드름 부위별로 나는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알려줄게.
이마 여드름
이마 여드름은 앞머리 때문인 경우가 많아요. 앞머리가 계속해서 피부에 닿을 경우 피지 배출을 방해할 뿐 아니라 먼지가 붙어서 피부를 자극하면서 여드름이 생기게 되지. 만약 이마여드름이 심하다면 앞머리를 없애야 이마 여드름을 없앨 수 있어. 앞머리를 기를 땐 고데기로 앞머리를 스타일링해서 옆으로 넘기거나 평소 이마가 넓어 앞머리를 못 없애겠다면 예뻐 보이고 싶은 날에만 앞머리를 내리고 평소에는 핀이나 머리띠로 앞머리가 이마에 닿지 않게 해주자.
미간 여드름
미간 여드름은 눈썹칼이나 메이크업 잔여물일 확률이 높아. 클렌징할 때 눈썹까지 꼼꼼하게 헹구는 게 중요하며 메이크업했을 때는 스킨으로 닦아서 미간에 잔여물이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야. 또한 미간 여드름은 체내 독소 배출이 원활하지 않다는 신호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럴 때는 휴식을 취하는 게 좋아.
코 여드름
코는 피지 분비가 활발한 부위로 여드름이 자주 날 수밖에 없는 부위야. 이럴 땐 피지 관리와 세심한 클렌징이 필수지. 그리고 코는 위장의 영향을 받는 부위로 소화가 잘 안되거나 변비가 있으면 위장 때문에 여드름이 나는 걸 수도 있어. 이럴 때는 자극적이지 않는 음식을 먹는 게 좋으며,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는 게 좋다구.
볼 여드름
볼은 피부가 얇고 피지 분비가 적은데 유독 볼에 여드름이 자주 나는 사람이 있어. 그런데 왜 피지 분비가 적은데 볼에는 여드름이 자주 날까? 볼은 면적이 넓어 외부 접촉이 많이 일어나는 부위야. 따라서 볼이 자주 닿는 베개커버를 자주 바꿔주거나 핸드폰을 알코올 솜으로 자주 닦는 등 볼에 자주 닿는 외부 유해 요소를 잘 관리해 주는 게 좋아. 또한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구!
턱 또는 입 주변 여드름
이나 입 주변은 생식기관과 신장과 연결되어 있어. 그래서 생리 중에 입 주변이나 턱에 여드름이 올라오는 사람이 많아. 생리 기간에는 충분히 쉬는 게 중요하며, 피부가 예민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 시기에는 자극적인 기능성 화장품보다는 진정에 좋은 순한 화장품을 사용하는 걸 추천!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손나은 공식 인스타그램, Unsplash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