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로 인해 난 피부 여드름 없애는 꿀팁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마스크 착용은 필수인데, 마스크만 쓰면 여드름이 올라와 걱정인 사람들이 많아. 마스크를 안 쓸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이럴 땐 관리라도 철저하게 해야 해. 그럼 마스크로 인해 올라온 여드름은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오늘은 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해결할 수 있는 꿀팁을 들고 와봤으니 참고하자.
습기를 줄인다
주변에 사람이 없고 밀폐된 공간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1시간 마다 마스크를 벗어 적게는 3분, 많게는 10분 정도 피부를 환기시켜 습기를 줄여줘. 마스크 또한 깨끗한 환경에서 습기를 완전히 말려주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아. 마스크 착용 시에는 입이 아닌 코로만 숨 쉬는 것이 큰 도움이 되니 참고하자!
자극을 최소화한다
피부와 마스크 사이에 순면으로 된 거즈나 얇은 손수건을 덧대어 자극을 최소화해줘. 마스크가 너무 꽉 까는 경우에도 자극이 심해지고, 헐렁한 경우에도 지속적인 마찰에 의해 자극이 될 수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해. 만약 마스크를 바꾼 후 접촉 피부염이 발생했다면 본인의 피부와 안 맞는 제품일 수 있으니 다른 마스크로 교체하는 게 좋아.
메이크업을 할 시
평소 입 주변이나 코에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이 잘 올라오는 편이라면, 가볍게 메이크업하는 걸 추천해. 습한 환경이 지속될수록 피부는 더 오염되기 쉽기 때문이지. 선크림만 바르는 게 가장 베스트지만 만약 파운데이션을 발라야 한다면 유분기가 적은 파운데이션을 발라준 뒤, 가벼운 파우더로 마무리하면 마스크에 묻어나는 화장품 양을 줄일 수 있어.
클렌징 단계
클렌징을 할 때는 과하게 세안을 하면 오히려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릴 수가 있어. 가벼운 메이크업을 했을 때는 자극이 덜한 약산성 클렌저를 선택해 한 번의 세안이라도 완벽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구~ 만약 2차 세안이 필요할 때에는 클렌징 오일보다 클렌징 워터를 솜에 듬뿍 묻혀준 뒤 클렌징을 하면 오히려 자극 없는 세안을 할 수가있으니 참고하자구!
보습 단계
세안을 다했으면 보습도 중요해. 여기서 화장품 종류를 늘리기보다는 피부 진정을 도와줄 최소한의 제품으로 사용하는 게 좋으며 이럴 땐 고영양 제품을 피하는 게 좋아. 또한 트러블이 올라왔다면 즉각적으로 관리해 주면 트러블이 더 커지지 않으니 초기 진압이 중요하겠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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