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화장품을 써야 하는 이유 3
따가워지는 햇살로 인해 잡티로 고민하게 되는 요즘 이럴 때 필요한 화장품 종류는 바로 비타민C가 함유된 화장품이라는 것! 비타민C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은 어떤 효과가 있길래 요즘 같은 계절에 필요한 걸까? 비타민C 화장품에 대해 샅샅이 파헤쳐 보았어!
1 안색을 맑고 환하게 해준다
비타민C 화장품 하면 가장 잘 알려진 효과 중 하나가 미백 작용이야. 멜라닌 생성을 감소시켜 화이트닝 제품의 주요 성분으로 자주 쓰이지. 더불어 자외선에 발생하는 활성 산소를 줄여 피부가 칙칙해지는 것을 방지하며, 기미와 잡티 케어에 효과적이야. 그렇다면, 비타민C를 '먹는 것'만으로는 피부에 효과가 없는 걸까? 결론은, 비타민을 음식 또는 영양제로 섭취해도 실제로 피부에 도달하는 양은 미미해. 수용성을 띠는 비타민C는 체내에 흡수된지 3시간 만에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이지. 피부의 미백 효과를 즉각적으로 빠르게 얻기 위해서는 비타민C 영양제와 화장품을 피부에 꾸준히 사용하는 걸 추천해.
2 피부 탄력이 좋아진다
보습은 효과는 기본! 비타민C는 뛰어난 항염작용을 지녀, 염증 및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의 회복을 도와줘. 무엇보다 눈여겨볼 효능은 피부 탄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시킨다는 것! 비타민E(토코페롤)와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지용성 비타민E가 수용성인 비타민C의 흡수를 돕기 때문이지. 따라서 꾸준히 사용하면 보다 매끄럽고 탄탄한 피부를 얻을 수 있다구.
3 강력한 항산화제
유독 주름이 눈에 띄고,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면 믿을 수 있는 비타민C를 피부에 발라야 할 때! 몸속 항산화 효소들은 노화에 따라 자연스레 분비량이 줄어드는데, 피부 컨디션을 전과 같이 유지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요소가 바로 비타민 C야. 하지만 비타민 C는 신체 내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낼 수 없어. 이에 활성 산소로 인해 피부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 '비타민 C'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매일 직면하는 노화로부터 피부를 지켜내자!
4. 민감성 피부가 비타민C 화장품 사용하는 법
보통 비타민 제품의 농도가 15~20% 정도 되 그래서 ph4 이하의 얼굴에 비타민C까지 바르게 되면 따갑거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C 앰플을 로션이나 크림에 한두 방울씩 떨어뜨려 섞어 쓰는 걸 추천해. 비록 효과는 줄어들 수는 있지만 부작용을 낮추는 방법으로 민감성 피부는 비타민C를 사용할 때 적응기를 둬야한다구.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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