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컬러는 남기면서 촉촉한 입술을 유지하는 법
평소 입술이 너무 건조하면 립밤을 자주 바르게 되는데. 유독 립 제품이 잘 밀리거나, 입술 컬러가 금방 날아간다면 평소 립밤을 잘못 바르고 있다는 것! 그럼 어떻게 해야 입술은 촉촉하면서도 입술 컬러는 오래 유지할 수 있을까? 그래서 오늘은 립밤을 올바르게 바르는 법을 들고 와봤으니 한 번 어떤 방법인지 살펴보자구~
립밤은 건조하고 튼 입술에 보습을 주면서 진정시키는 역할을 해. 입술에 바르게 되면 스며들기도 하지만 겉면에 남아 코팅처럼 보호하는 역할도 하지. 이럴 때 립스틱을 바르기 직전에 바로 립밤을 바르면 바로 입술에 흡수를 하지 못하는 것과 동시에 입술에 코딩처럼 보호하고 있던 립밤으로 인해 밀리면서 립 제품이 제대로 밀착되지 못하고 입술 컬러가 금방 날아가 버리거나 매끄럽게 발리지 않는다구. 그럼 평소 입술이 너무 건조해서 립스틱을 바르지 못하는 분들이나 어떻게 해야지 립밤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을까?
이럴 때는 피부 화장을 하기 전에 세안 직후 피부 스킨케어를 하면서 입술에 립밤도 함께 발라줘. 그리고 피부 베이스 화장부터 아이 메이크업까지 다 하고 난 뒤 마지막에 입술 제품을 바르기 직전에 면봉 등으로 겉에 맴도는 립밤을 살짝 정리 후에 립스틱을 바르면 립스틱은 밀리지 않으면서 촉촉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어. 즉 립 메이크업 직전에 밤을 바르는 것이 아니라 한참 전부터 미리 발라둔 후 겉도는 양을 조금 정리하고 나서 립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것! 왜냐하면 피부 스킨케어도 너무 무겁게 바르면 베이스 메이크업이 밀리는 것처럼, 립밤도 입술을 코팅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한참 전에 바르는 게 좋아.
또한 평소 립밤을 자주 사용해도 너무 입술이 건조하거나, 환절기만 되면 입술이 자주 튼다면 자기 전에 립 마스크 제품으로 입술을 집중적으로 케어하면 더욱 촉촉한 입술을 만들 수 있으며, 립밤을 바를 시 각질 제거 후 발라야지 립밤을 제대로 흡수율을 높일 수 있으니 일주일에 한 번쯤은 입술 각질 제거는 필수라구!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라네즈 공식 홈페이지, 크리스탈 공식 인스타그램, pixbay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