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케미는 물론, 잔잔한 대박 조짐이 보인다는 이 드라마!
방영 전부터 남녀 주인공 비주얼 케미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 바로 jtbc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방영한지 1주 만에 은근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해.
드라마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전혀 없이 티저 영상만 봤을 땐 ‘영화 <리틀 포레스트> 드라마판인가?’ 싶었는데 역시 비슷한 점이 있긴 하더라구. 따스한 시골을 배경으로 한 힐링 드라마라는 정도?!
줄거리는 팍팍한 학원 강사의 삶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내려온 해원(박민영)이 고등학교 동창인 은섭(서강준)을 다시 만나 은섭이 운영하는 책방에서 함께 일하며 맞이하는 일상, 이 둘의 관계가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하게 되는 과정이라고..!
절절한 멜로도 아닌,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도 아닌 잔잔하고 서정적인 이 드라마는 큰 인기를 얻었던 장편소설인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의 이도우 소설가가 새로 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인생의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작품이지.
한 가지 더! 특히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더욱 쏠쏠할 듯! 1, 2회차부터 등장한 책이지.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 등 드라마 속에서 해원과 은섭이 고르는 책이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해.
고등학교 때부터 해원을 짝사랑해온 은섭은 이번 겨울에 해원과 연인이 될 수 있을까? 상처가 많은 해원은 은섭을 통해 ‘굿나잇’하는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오늘 밤 9시 30분, jtbc에서 3회가 방영될 예정이니 박민영, 서강준의 비주얼 케미는 물론, 잔잔한 힐링물을 보고 싶다면 안방 1열 사수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공식 홈페이지,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