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게 ‘욱하는 순간' 대처법 3

남자친구에게 ‘욱하는 순간' 대처법 3

러브
By 에이미 on 21 Feb 2020
Digital Editor

연인 또는 친구와 생기는 갈등으로 인해 싸우게 되고 싸움이 커지면 연인에게 신뢰도가 떨어지다 상황이 점점 안 좋게 되지. 이럴수록 화부터 내기보단 미리 대처할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 중 하나야. 오늘은 욱하는 순간에 대처법을 정리해봤으니 잘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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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단정 짓지 않는다
예를 들어 그가 너를 기다리게 했을 때 너는 정말 화가 날 거야. 하지만 사람은 화가 날수록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지. 예를 들어 ‘어제 늦게까지 안자더니 늦잠 잤겠지’, ‘기다리게 하는데 진짜 미안한 거 맞아?’ 등 부정적인 생각으로 단정한다면 어느새 그 생각들이 사실로 굳어지게 돼.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잘못된 행동이지만,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하고 실수를 할 수가 있어. 때문에 이럴수록 무조건 부정적인 생각으로 단정 지어 무작정 화를 내기보단 차분하게 왜 그랬는지에 대한 이유를 안 후 해결하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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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배려가 있어야 한다
만약 애인과 싸웠을 때 극단적으로 여자들은 ‘아 얜 나랑은 더 이상은 아니구나’, ‘이 남자는 나에 대한 마음이 식었네’ 등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되지. 그러면 믿음은 깨지게 되면서 일은 더 커지고 안 좋은 상황으로 향하게 돼. 싸움은 서로 자기 자신의 입장을 말하기 바쁘기 때문에 이럴 땐 곰곰이 싸움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럴 때일수록 서로 상대방의 입장을 들어주는 것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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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기대를 하지 않는다

조금 야박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상대에게 ‘과도한 기대를’하지 않는 것이 두 사람의 관계나 정신 건강에 좋아. 예를 들어 본인에게 맞춰주기 바라면서 ‘이 정도는 당연히 해줄 수 있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던 적은 없었는지 체크해 보자.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상대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어. 그런데 네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 '기대'를 하면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실망'으로 바뀌게 되지. 애초에 '당연히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그것을 실제로 해줬을 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 기대하지 않는 관계는 결과적으로 감사할 수 있는 좋은 관계로 바뀔 수 있으니 너무 기대는 하지 말자.

화가 나기 전 미리 대처하는 방법도 좋지만, 각자의 성향이 다르므로 서운한 게 쌓이면 화가 나기 시작하고 화가 나면 싸우기 마련이지. 단, 서운하거나 화가 날 때 바로 말하면 싸움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말하지 말고 잠깐 쉬었다가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 보면서 이야기해보는 건 어떨까?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플레이리스트 공식 인스타그램, Unsplash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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