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 꼭 있음! 친구들끼리 놀러가면 꼭 있는 유형 5
친구랑 국내 여행이든 해외든 같이 놀러 가면 마음이 설레지. 하지만 친구랑 여행을 가는 건 좋으나 친구랑 여행 갈 시 다툼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심하게는 친구와 사이가 멀어지게 되는 경우도 있지. 그래서 오늘은 친구와 놀러 갈 때 꼭 있는 유형들을 모아봤으니 같이 놀러 가는 친구는 어떤 유형인지 알아보자!
핸드폰만 보는 유형
이들은 앞에 좋은 풍경이 펼쳐져도, 수다 떨 때 심지어 술을 마실 때도 핸드폰만 찾아. 온종일 핸드폰을 달고 사는 친구는 ‘나랑 왜 놀려고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지. 만약 단둘이 놀러 가게 된다면 친구는 폰만 보기 때문에 아무 이야기도 할 수 없어 심심한 느낌까지 들게 되지. 이럴 때면 차라리 온종일 떠들어 대는 친구와 여행 가는 것이 좋다고 새삼 느끼게 돼.
작가형
여기서 찰칵, 저기서 찰칵! 카메라만 있다면 모든 곳이 포토존이 되는 작가형은 어딜 가든 찍을만한 곳이 있다면 사진만 주구장창 찍어대는 친구지. 사진 찍느라 제대로 보거나, 이동하기는 힘들지만 이 친구덕에 인생샷을 건질 수도 있다구. 어딜 놀러 가든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는 말도 있으니 이럴 때라도 친구와 사진을 많이 찍도록 하자!
힘들다고 찡찡거리는 유형
대놓고 뭐라 하기에는 힘들지만, 은근 화를 부르게 하는 유형이야. 간혹 오래 걸어야 하는 경우면 이들의 진면모는 폭발하지. “아 힘들고 더운데 얼마나 남은 거야?”, “도대체 어디야”등 근처를 도착할 때까지 쉬지 않고 불평하지. 이들과 같이 놀러 갈 때면 기분이 좋다가도 같이 짜증이 나기 십상이야.
분위기 메이커 형
친구와 놀러 다니다 보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순간이 올 수도 있어. 게다가 날씨까지 좋지 않다면 더 짜증이 나게 돼. 이럴 때 다독여주거나 흥부자가 넘치는 친구라면 재미는 백배 만배 늘어나고 잘 풀리지 않아 스트레스까지도 날아가게 되지. 이런 친구와 같이 놀러 다니다 보면 노는 내내 더 좋은 추억만 남을 거야.
계획형
가는 길부터, 맛집, 교통까지 모든 것을 꼼꼼히 계획하는 계획형은 놀러 다닐 때 있어서는 꼭 필요한 친구야. 이 친구와 함께라면 어느 곳이라도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지. 그렇다고 무임승차를 하게 되면 이 친구는 힘이 빠질 수도 있으니, 같이 놀러 가는 일행들은 조사하고 결정할 때 잘 참여하고 성의 있는 모습을 보여주자구~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로제 공식 인스타그램, Unsplash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