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헤드는 사실, 제거할 필요가 없다?

블랙헤드는 사실, 제거할 필요가 없다?

메이크업팁
By 블레어 on 18 Feb 2020
Digital Editor

다들 모공 관리 어떻게 하고 있어? 애초에 모공이 크고 넓지 않은 사람이라면 걱정이 덜 하겠지만 피지가 많은 탓에 의도치 않은 ‘유분 부자’라면 넓은 모공과 거슬리는 블랙헤드로 고민이 많을 듯. 그런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모공 관리법, 즉 블랙헤드 제거 방법 중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이 있대. 건강한 피부관리를 위해 알아둬야 할 올바른 모공 상식을 찾아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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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 속 블랙헤드는 제거할 필요가 없다?”
블랙헤드를 제거하기 위해 코팩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알 거야. 코팩을 떼낼 때 내 모공 속에 있던 노란 피지들을 볼 수 있지. 보기만 해도 시원한 기분이지만 사실은 그게 모공에서 완전히 다 나온 것이 아니라고..! 피지를 분비하는 가느다란 실은 모공 속에 자리 잡아 피부 속 기름을 빼내주는 역할을 해. 즉, 아주 유용한 역할을 해주는 존재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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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실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사실 피부 속 유분이 적절하게 순환하지 않으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정확히 알 수 없어. 분명한 건 모공에서 피지가 계속해서 축적되면 피지를 분비하는 가느다란 실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은 알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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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헤드 제거 디바이스는 위험하다?”
‘모공 청소기’라 불리는 블랙헤드 제거 디바이스가 시중에 많이 나와있지. 그렇지만 무턱대고 블랙헤드를 박멸하겠다며 피부에 자극을 주는 행위는 위험할 수 있어. 블랙헤드는 모공이 열려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뽑아내지 않아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구. 블랙헤드가 심하지 않다면 피부 각질을 정돈하는 AHA 성분이나 BHA로 유명한 살리실산을 함유한 세안 오일, 고체 밤 타입을 사용해 딱딱한 블랙헤드를 부드럽게 녹여 없애는 방법이 가장 안전해. 거뭇함이 심한 블랙헤드가 신경 쓰인다면 앞서 설명한 화학적 제거 방법과 함께 물리적 스크럽의 도움을 받거나 필오프 타입, 시트 형태의 코팩으로 제거해도 좋아. 단, 매일 하는 건 금지! 물리적 스크럽 방법은 주 1~2회 정도가 적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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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공의 크기를 줄이거나 블랙헤드가 평생 생기지 않도록 만드는 방법은 없어. 그렇지만 살면서 한 번이라도 낯선 이의 모공을 알아차린 적이 있어? 연예인의 클로즈업 샷을 대형 TV 화면으로 보지 않는 이상 타인의 모공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일은 거의 없지. 그러니 작은 모공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피부에 큰 자극을 주는 행위는 자제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Unsplash, 혜리 인스타그램, 청하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