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나랑 썸 타는 거 맞아?’ 썸의 기준 8가지

‘너랑 나랑 썸 타는 거 맞아?’ 썸의 기준 8가지

러브
By 블레어 on 17 Feb 2020
Digital Editor

그 애랑 나는 ‘썸’일까, 아닐까? 헷갈릴 때가 많지. 나 혼자서만 썸 타는 건 아닌지, 그 애는 나와 같은 이성친구가 여럿인 건 아닐지 걱정도 돼. 이럴 땐 아래 8가지 리스트를 체크해보자. ‘썸’ 관계임을 확신할 수 있다는 행동을 정리해봤어. 봄이 오기 전에 모두 썸남, 썸녀와 잘되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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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전에 연락은 필수
필요할 때 아무 때나, 종종 연락하는 건 좋은 신호가 아니야. ‘썸’타는 관계라고 생각할 수 있으려면 적어도 매일 아침 일어나서 “잘 잤어?”, “학교 가고 있어?”, 자기 전에 “집에 잘 들어갔어?”, “잘 자!” 등 일상적인 대화를 하는 둘만의 루틴이 있어야 해. 최소 1주일 동안 이런 루틴이 있었다면 둘의 관계에 좋은 신호라고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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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말에 약속 잡는 건 기본
바쁜 학생, 직장인들에게 황금 같은 주말 이틀은 정말 소중한 시간이지. 그런데 이 황금 같은 시간을 나에게 할애한다면 정말 나에게 마음이 있다는 뜻이야. 주말 이틀 중 하루를 오로지 나를 위해 시간을 비워두는지 확인해보자. 연락만 주야장천하고 주말이나 평일 오후에 적극적으로 약속을 잡지 않는다면 그의 어항 속에 있는 물고기가 된 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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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인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밥심
“밥은 먹었어?”, “점심 뭐 먹었어?”, “다음에 꼭 밥 먹자~” 등 한국인에게 ‘밥’은 안부 인사이자 애정 가득한 마음의 표현이지. 썸을 타는 사이라면 상대방이 밥을 먹었는지, 누구랑 맛있는 걸 먹었는지 궁금한 것이 기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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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연스럽게 셀카를 주고받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언제, 어디서, 누구와 뭘 하는지 항상 궁금하지. 상대방과 같은 마음이라면 ‘나 지금 뭐 하고 있어!’를 함축하여 자연스럽게 셀카를 주고받을 수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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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둘만 아는 무언가가 있다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대화가 오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둘만 아는 별명이 생기기 마련. 꼭 오그라드는 애칭이 아니더라도 둘만 아는 무언가가 생기면 ‘썸’을 타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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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무 때나 전화할 수 있다
카톡이나 DM은 친구나 어색한 사람끼리도 할 수 있지만 아무 때나 하는 통화는 그렇지 않지. 특별한 일 없이도 전화하는 데 거리낌이 없다면 ‘썸’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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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SNS에 태그 한다
그의 SNS에 내가 태그된 게시글이 업로드된다면? ‘썸’이라고 안심할 수 있어. 그 역시 남들에게 나와 함께 있다는 걸 티 내고 싶다는 말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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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함께 계획을 세운다
거창한 결혼 계획이 아닌, 당장 다음 주, 다음 달에 있을 전시회나 영화 개봉을 언급하며 약속을 잡는다면? 이것보다 확실한 ‘썸’ 신호는 없을 듯!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플레이리스트 공식 인스타그램,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