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이 썸녀를 진심으로 좋아할 때 보이는 행동
요즘 내가 썸남과 연락은 자주하지만 썸남이 나를 정말 좋아하는지, 나만 좋아하는 게 아닐지 걱정되는데 아직까지는 썸남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물어보기 부끄럽다면 주목해보자. 오늘은 썸남이 나와 사귀고 싶을 때 보내는 신호들을 준비해봤으니 한 번 내 썸남이 이런 행동을 하는지 살펴보자구~
1. 은근슬쩍 스킨십을 한다
마음이 상대방으로 점점 향하면 당연히 몸도 향하게 되는 법! 그렇기 때문에 머리에 뭐가 묻었다며 떼주거나, 장난스럽게 팔씨름을 하자는 등 은근히 스킨십을 하려고 하지. 그러나 이런 이들이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는 옷깃도 스치고 싶지 않아 하는 냉정한 반전 모습이 보이기도 해.
2. 상대방의 정보를 다 기억한다
흘리듯 말한 사소한 내용도 썸남은 기억해서 나중에 활용하게 되지. 먹고 싶다던 음식이나 갖고 싶었던 옷 등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나중에는 깜짝 선물하면 상대방은 감동을 받을 수밖에 없지. 그럼 상대방 입장에서는 모든 신경이 나에게만 쏠려있다는 느낌을 받아 왠지 호감도가 상승하게 돼.
3. 썸녀에게 최대한 맞추려고 한다
썸녀에게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직접 데이트 코스도 준비하고, 어디를 가면 좋을지 썸녀의 식생활, 취미 등에 맞추려고 하게 되지. 만약 그가 너를 위해 인터넷에서 열심히 발품 팔아 데이트 코스를 짜고 기름값 교통비를 버려가면서 만나려고 하면 그는 너에게 마음이 있다는 징조야.
4. 항상 붙어있으려고 한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그 사람과 항상 붙어있고 싶고 잠깐 같이 있더라도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다고 느낄 거야. 점심에 잠깐 보자고 해서 커피 한잔했는데 이야기를 나눌수록 시간이 빨리 가서 결국 저녁까지 먹게 되고 주말에는 늘 만나서 데이트를 하고 싶고, 심지어 헤어진 다음에도 바로 보고 싶어서 전화 통화를 하거나 메신저로 연락을 하곤 할 거야. 이처럼 너에게 빠진 남자는 늘 함께 있고 싶다고 생각할 거고 가능한 만날 수 있는 날을 만들기 위해 친구들과의 약속을 줄이는 등의 노력도 보일 거라구.
5. 사소한 행동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좋아하는 사람이 어떤 말을 했다면 그 말을 머리속에 새겨두고 몇 번이고 뇌어 생각하게 되지. 썸남이 너에게 빠졌다면 너의 사소한 말과 행동에도 민감하게 반응을 하게 될 거야. 뭐가 좋다 싫다는 말은 기본으로 기억해두고 기분이 안 좋은 거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면 왜 그 사람이 기분이 좋지 않은지 궁금해하며 문제가 있다면 자기가 대신해서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할 거야.
텍스트: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플레이리스트 공식 인스타그램,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