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여기】 서울, 가볼 만한 곳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상암 하늘공원 억새축제' 10/12~18일까지.

‘서울억새축제’

여름휴가 이후
개강해서 학교 다니느라,
과제하느라,
제대로 된 데이트도 못한
커플을 위한
데이트 장소 추천

10/12 ~ 10/18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억새축제 2018’

억새꽃이 절정을 이루는 딱 7일간만
진행되는 축제에요.

억새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핑크 핑크
핑크 뮬리와
코스모스 꽃까지.

억새축제의 풍경은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매력을 볼 수 있어요 :-)
맑은 하늘부터
금빛 노을
그리고 야경은 덤으로!

눈이 즐겁고 예쁜
여심 저격 장소
그곳으로 가볼까요?

하늘공원을 오르려면 입장료는 없고,
주차장과 정상을 왕복하는 맹꽁이 순환버스,
 292 계단을 오르는 방법 등 두 가지가 있어요.

축제 기간이나,
날 좋은 날엔
맹꽁이 버스의 줄이 어마어마하다는 거!!
에디터는 한글날에 갔다가
줄 보고 포기했어요(ㅠㅠ)

292계단을 오를 때 2-30분
내릴 때 10분정도가 소요되는 계단
 = 300칼로리 소모!

그 곳에 도착하면
가을 감성 가득한 하늘공원
만발한 억새꽃과
그 가운데 평생을 약속하는 커플까지.
사랑스러움 그 자체.

특히 축제가 진행되는 주말엔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문화공연까지
예정되어 있어요.
#주말데이트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