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뭐입을지 고민된다면, 생활 한복 어때?

설에 뭐입을지 고민된다면, 생활 한복 어때?

스타일링
By 에이미 on 20 Jan 2020
Digital Editor

한복은 보통 중요한 날에만 입는 옷이지만, 요즘은 젊은층 타깃으로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게 생활 한복을 많이 내놓고 있지. 특히 이번 설에 입을 옷이 없다면 생활 한복 쇼핑몰에서 구매해 코디해보는 건 어떨까? 그래서 대표적인 캐주얼 생활 한복 브랜드를 분비해보았어.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스크린샷 2020-01-20 오후 2.26.01

한룩
한룩은 한복의 한과 캐주얼룩의 룩을 합성한 합성어로, 전통과 캐주얼의 믹스 매치로 한국의 새로운 감각을 찾는 브랜드야. 전통 한복 이미지에 충실한 생활 한복에 경쾌한 최신 캐주얼룩의 느낌을 더하여 젊은이들이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지. 특히나 여성복이 일반 기성복에 못지않을 정도로 트렌디하고 다양하게 나와 있어 취향대로 고르기 좋아.

스크린샷 2020-01-20 오후 2.15.55

달짝
달짝의 한복은 모두 국내에서 자체 제작한다고 해. 특히나 30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들이 만들고 여러 번의 검수 과정을 거친다고 하니 믿고 살 수 있는 품질의 브랜드지. 또한 상품의 브랜드 광고비는 줄이고 자체 생산으로 제품의 마진율을 낮춰 타 브랜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고 있어.

스크린샷 2020-01-20 오후 2.23.19

리슬
리슬의 황이슬 디자이너는 2006년부터 전통한복을 만드는 일을 시작하여 한복을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 아닌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옷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고 했다고 해. 그래서인지 21세기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한복을 제시하고 있지. 현대인의 생활양식에 맞춰 소재와 형태에 변화를 주고 꾸준하게 디자인과 소재를 개발하여 입기 쉬우면서도 한복의 정통성을 살린 멋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야.

스크린샷 2020-01-20 오후 2.25.25

꼬마크
꼬마크는 돌실나이 한복에서 나온 생활 한복 브랜드야. 돌실나이 한복은 중년층을 타깃으로 한 듯한 디자인이 많은데, 꼬마크는 영캐주얼 느낌으로 젊은 층을 공략했지. 오프라인 매장도 있으니 직접 들러서 원하는 디자인의 한복을 입어보고 만져볼 수 있으며, 또한 가게 앞에는 시즌별 카탈로그가 전시되어 있다고 하니, 취향대로 옷을 골라 보기에도 좋아.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각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