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서 ‘연애’로 넘어갈 수 있다는 확실한 방법 5

‘썸’에서 ‘연애’로 넘어갈 수 있다는 확실한 방법 5

러브
By 블레어 on 17 Jan 2020
Digital Editor

올해는 ‘썸’ 좀 그만 타고 제대로 된 ‘연애’를 시작하고 싶다구? 그렇다면 여기 제대로 된 ’솔로 탈출 방법’ 5가지를 알아두자. 알고 있던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무의식적으로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이 있을 거야. 2020년엔 좋은 사람과 알콩달콩 예쁜 사랑을 하길 바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

cca076c76a0002c61e536c054a76c3f0

1. 스킨십의 무게를 줄인다
스킨십에도 밀당이 중요해. 옷을 살짝 잡아당기거나 웃을 때 상대의 팔이나 어깨를 살짝 터치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스킨십에도 상대는 반응하지. 스킨십에 익숙한 커플에게도 일상 속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신선하게 느껴질 수 있다구. 스킨십을 부르는 환경을 데이트 코스로 잡아보자.

9d14e2c8641342bdb84d1deb619ac57d

2. 메신저 창을 이동한다
‘안부-보고-위로’ 패턴으로 반복되는 대화가 지루하다면 메신저 플랫폼을 바꿔보는 것도 방법! 인스타그램 친구라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스토리와 관련된 답장을 보내 새로운 대화 주제를 만들 수 있고, 카카오톡과 다른 메신저 화면의 디자인이 주는 색다른 분위기에 대화의 흐름이 달라질 수도 있지.

1e86a18826fa7121e3a475fc49240f84

3. 만나는 장소를 바꾼다
데이트를 시작하기 전 만남의 장소와 패턴에 변화를 주자. 매번 차를 가지고 집 앞까지 데리러 온다면 이번에는 내가 그의 집으로 픽업을 가거나, 만남의 장소로 정한 아지트 같은 카페를 벗어나 다른 곳으로 옮겨보는 방식! 익숙한 데이트 코스라도 시작이 달라지면 묘한 긴장감에 사로잡히게 된다구. 시작이 다르면 끝도 달라질 수밖에!

ecc9e29feba15ea2d1973aa401f4e594

4. 말에 쉼표를 넣는다
썸 탈 때는 리액션이 굉장히 중요해. 리액션이 상대를 향한 호감을 보이는 당김의 기술이라면 말의 속도를 조절하는 것은 밀기의 기술이라고 할 수 있지. 훈훈하고 평화로운 연애는 어느 순간 지루해질 수 있어. 이럴 때 위험하지 않은 밀어내기 기술이 말의 속도에 변화를 주는 거야. 상대의 말이 끝난 뒤 3~5초 정도 틈을 주고 대답하거나 대화의 지분을 상대에게 더 많이 할당하는 것! 긴장감 있는 연애를 위해 밀당을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소야.

d5ff890c23467fadbdbb7788a0802921

5. 메시지로는 1절만 한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는 사이라면 온라인 대화 대신 오프라인 만남의 빈도를 늘려야 해. 1분 1초 단위로 상대의 일상이 궁금해 전전긍긍하는 연애 초기에 참지 못하고 메신저로만 대화를 이어가다 보면 대화 소재가 고갈되어 만남이 부담스러워질 수 있기 때문! 카톡으로 전할 수 있는 말도 전화를 하거나 날을 잡아 만나서 얘기하는 것으로 대화의 패턴을 바꿔보자. 사소한 만남이 쌓여 진한 사이로 발전하는 법!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소스 : 싱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