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게 받고 싶은 선물로 보는 연애 타입 5
사람에게는 본능적으로 사랑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지만 어렵게도 사람마다 사랑을 느끼는 포인트는 달라. 최선을 다해 사랑을 표현하고 연인에게 선물도 준비했는데도 연인의 말투는 섭섭해한다면 연인이 어떤 방식으로 사랑을 느끼는지 분석할 필요가 있어. 아래 글을 보고 내 연인은 어떤 유형인지 한 번 알아보자.
1. 행동보다 ‘말’로써 사랑을 느끼는 타입
상대방의 말 한마디에 기분이 지옥과 천당을 오가는 스타일이야. 이런 유형의 연인에게는 비싸고 특별한 선물보다는 정성 가득한 직접 쓴 장문의 손편지가 기분을 풀어주기에 더욱더 효과적이야. 또한 삐졌을 때 “오늘따라 왜 이렇게 예뻐”, “사랑해”등 애정 표현을 통해 부드럽게 달래주는 게 특효약! 단, 작은 것에도 애정을 느끼고 기뻐하는 이런 유형의 연인에게는 절대로 상처 주는 말만은 해서는 안돼.
2. 연인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수록 사랑을 느끼는 타입
연인과 한 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고 오랜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유형의 연인은 항상 자신의 기분을 살펴주길 원해. 데이트에 나온 연인의 얼굴에서 조그마한 그늘이라도 발견했다면 당장 “오늘 기운이 없어 보여 무슨일이야?”라고 물어보도록 하자. 그럼 연인은 기다렸다는 듯이 투정을 부릴 거야. 자신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말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애정을 느끼는 타입이기 때문이지. 이런 연인에게는 가장 좋은 선물은 ‘장기 여행 숙박권’일 거야. 함께 기념일에 여행을 떠나 연인과 좋은 추억을 쌓아보도록 하자.
3. ‘선물’을 통해 사랑을 느끼는 타입
선물에 담겨있는 사랑과 노력에 애정을 느끼는 타입이야. 이러한 타입의 연인은 비싼 명품 선물도 좋디만 평소에 필요했던 물건들을 소소하게 챙겨주는 것에도 애정을 느껴. 뭔가 마음에 안 들어 뾰로통해져 있는 연인에게 “오다 주웠다”, “평소에 갖고 싶었던 물건 골라봐”라고 말하면 삐졌던 마음도 사르륵 녹을 거야. 연인이 이러한 타입이라면 작은 이벤트부터 특별한 기념일까지 소소하게 자주 챙겨주도록 하자. 큰 선물 한 번보다 여러 번이 더욱 효과적이야.
4. 시간과 노력을 들여 ‘도와주는 것’에 사랑을 느끼는 타입
지극 정성에 감동하는 연인이라면 ‘요리’해주기만큼 효과적인 선물이 없어. 일과에 지친 연인에게 이벤트로 진수성찬을 차려주거나 집 청소를 해주는 등 어렵고 성가신 일을 척척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큰 애정을 느낄 거야. 수시로 필요한 물건, 불편한 일이 없는지 자주 살펴주도록하자. “내가 다 할게 넌 가만히 있어”라고 말하며 내가 힘들어하는 일을 기꺼이 해주는 사람이 바로 이러한 타입의 이상형 일 거야. 단, 의무적으로 하는 티를 내서는 절대 안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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