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서도 ‘탈모’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다는 간단한 헤어 팁 6

나이 들어서도 ‘탈모’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다는 간단한 헤어 팁 6

헤어
By 블레어 on 06 Jan 2020
Digital Editor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머리숱이 적어지고 탈모 걱정을 하고 싶지 않다면, 남녀노소 꼭 알아둬야 할 헤어 케어 팁! 새해가 되어 한 살 더 먹었으니 내 모발 또한 나이가 든 셈이야. 지금부터 관리하면 중년이 되어서도 머리숱 걱정은 전혀 없을 테니 미리 알아두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스크린샷 2020-01-06 오후 3.32.55

1. 두피와 모발에 관심을 갖자
얼굴 피부보다 두피가 더 얇다는 사실, 다들 알고 있어? 얼굴 피부보다 얇은 두피는 자외선, 노폐물 등 외부 요소에 더 쉽게 자극받아. 하지만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고 두피 케어를 소홀히 하는 사람들이 많지.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는다면 모공에 노폐물이 쌓여 모공에서 나오는 모발의 굵기는 얇아질 수밖에 없어. 훗날에도 지금처럼 많은 머리숱을 유지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관심을 가져보자!

스크린샷 2020-01-06 오후 3.33.40

2. 올바른 샴푸를 하자
대부분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샴푸를 하지. 그런데 만약 잘못된 샴푸 방법으로 매일 샴푸를 한다면? 모발의 수명이 줄어들지도 몰라. 올바른 샴푸 방법을 알려줄게! 먼저 머리를 빗어 노폐물이 잘 떨어지게끔 만들고 미지근한 물로 모발과 두피를 충분히 적셔. 샴푸는 두피에 도포하되, 시작 위치는 매일 바꿔 한 곳에만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하자! 손가락 지문 부위로 마사지하듯 두피를 깨끗이 클렌징하고 흐르는 물에 헹굴 땐 특히 주의! 놀랍게도 두피 트러블이나 모발 손상의 원인이 제대로 샴푸를 씻어내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많거든. 젖은 머리를 말릴 때는 수건으로 비비거나 털지 말고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하고 자연 건조하는 게 제일 좋아.

스크린샷 2020-01-06 오후 3.34.27

3. 내 두피 타입은?
건성, 중성, 민감성, 지성, 여드름성, 비듬성 등 두피도 타입 별로 나눌 수 있어. 자신의 두피 타입만 제대로 파악해도 반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지! 두피 상태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그에 맞는 헤어 제품을 선택할 수 있고 샴푸 횟수까지 결정하는 지침이 되기도 해. 피지 분비량이 많지 않은 건성 두피는 이틀에 한 번, 지성 두피는 하루에 1~2회 정도가 좋아.

스크린샷 2020-01-06 오후 3.34.54

4. 두피 마사지와 브러싱을 꾸준히 하자
값비싼 헤어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도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바로 두피 마사지와 올바른 브러싱이야. 두피 주변의 뭉친 근육이나 수축된 혈관을 자극해 두피의 혈액 순환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 혈행이 좋아지면 모낭 속 세포에 영양이 공급되면서 긴장을 완화하고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져.

스크린샷 2020-01-06 오후 3.35.44

5. 성분 체크는 필수
세정력이 지나치게 강한 알칼리성 샴푸는 모발을 상하게 하고 두피를 민감하게 만들어. 또 실리콘이 다량으로 함유된 제품을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모공을 막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스크린샷 2020-01-06 오후 3.36.00

6. 헤어드라이어 사용 시 열 조심
모발 손상의 가장 큰 원인은 마찰, 열, 그리고 자외선! 이 중 헤어드라이어는 마찰과 열에 관련되어 있어 사용할 때 각별히 조심해야 해. 열 드라이어를 사용하기 전에 열 손상을 완화해주는 에센스를 젖은 머리에 발라줄 것! 헤어 볼륨을 살리고 싶다면 머리를 숙여 뒤에서 앞으로 말리면 되는데, 이때 모발보다는 두피의 축축함을 없앤다는 느낌으로 사용하자. 명심해야 할 것은 반드시 10cm 이상 떨어뜨린 상태에서 말려야 한다는 것!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소스 : 하퍼스 바자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