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인의 구세주인 다이소가 가을맞이에 나섰다.
시원한 쿨톤 대신 분위기 있는 웜톤이 필요한 계절.
다이소와 함께 신상 가을 제품을 마련해보자.
원터치 심플 보온병(340ML) 5천 원
다운 톤 색감의 보온병은 휴대성도 좋고 보기도 좋다.
공원 벤치에 앉아 보온병에 담아온 차를 마시면
오늘 하루 피로가 싹 풀릴 것이다.
가을 다용도 소스병(310ML) 1500원 / (500ML) 2000원 / 모던 컬러 커피 드리퍼(대) 3000원
‘가을’하면 떠오르는 것. 당연 커피다.
잘 볶아진 커피 원두를 투명 밀폐용기에
예쁘게 넣어두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차분해진다.
드리퍼에 내려먹는 커피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다.
다이소와 함께 커피 한 잔의 가을을 누려보자.
가을 골드 접시(약 16.5CM) 2000원 / (약 20CM) 3000원
심플 디자인 고급 스푼 1000원 / 디저트 스푼 1000원 / 고급 나이프 1000원
커피와 차가 있다면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디저트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이왕이면 예쁜 접시에 담아 먹는 게 좋지않을까?
골드로 럭셔리하게 포인트를 준 플레이트에
심플한 우드 포크로 콕콕 집어먹으면
풍미와 분위기가 한층 살아날 것이다.
행잉 내추럴 액자(정사각) 2000원 / 빈티지 깊은 테두리 액자 2000원
액자는 더 이상 거는 것이 아니다.
바닥에 무심하게 세워둔 액자는
시크하지만 따뜻하다.
별 의미없는 문구지만
액자 자체에서 나오는 빈티지함에
가을을 흠뻑 느낀다.
너무나도 순식간에 다가온 가을.
울렁거리는 마음에 휘둘리기 보다는
다이소와 함께 그 운치에 살짝 머물러 보는 게 어떨까?
이미지 출처 : 다이소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