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처럼 ‘옷 잘 입어 보이게’ 비니 쓰는 방법
무심한 듯 툭 쓴 것 같은데, 알고 보면 다 계산적인 스타일링이 들어 있다?! 셀럽들이 자주 착용하는 비니! 준비물은 작은 머리 아니냐구? 댓츠 노노~ 스타일링만 센스 넘치게 하면 너도 나도 스타일리시한 비니 패션을 완성할 수 있어. 셀럽들은 어떻게 스타일링했는지 한번 볼까?
‘깔맞춤의 정석, 트와이스 나연 & 블랙핑크 제니’
니트 비니, 베레, 버킷 햇 등 특정한 무드가 강한 모자로 룩에 포인트를 주고자 할 때, 컬러 매치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톤 온 톤 스타일링을 추천해. 비슷한 색상끼리의 매치는 아이템 간의 밸런스를 떠나서 실패할 확률이 줄어들 거든! 트와이스 나연은 비니부터 재킷, 팬츠까지 같은 색상인 ‘블랙’으로 안정감 있는 룩을 완성했지. 블랙&화이트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룩으로 공항패션을 선보인 제니 역시 베이직한 비니 룩으로 굿!
‘패딩과 비니의 콜라보, 손담비’
패딩과 비니의 조합은 가장 따뜻하면서도 실용적인 윈터 룩이지만 마치 집에서 잠깐 외출한 듯한 험블한 인상을 주기 십상!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의 비니를 선택하고 아우터와 모자의 컬러는 통일해보자. 여기에 전혀 다른 색상의 미니 백이나 머플러 등 다른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굿! 시크한 느낌을 더하고 싶다면 손담비처럼 올 블랙 룩에 비비드한 컬러 액세서리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아.
‘센스 있는 이너를 매치, 모델 아이린’
아이린처럼 다소 무게감 있는 니트 비니를 이마까지 푹 눌러쓰면 시각적으로는 물론, 실제로도 체감온도를 3도는 높일 수 있어. 단, 아우터까지 두꺼워지는 한겨울에는 다소 답답해 보일 위험이 있지. 경쾌한 느낌의 이너로 무거운 느낌을 줄여보자. 아이린은 테디베어 코트 안에 블루, 오렌지 컬러 조합이 상큼한 후디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포근한 윈터 룩을 완성했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소스 : 하퍼스 바자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