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커플이라면 꼭 알아야 할 ‘서울 연말 데이트 코스’
이제 2019년 남은 휴일은 단 5일! 올해를 마무리할 연말 데이트 코스, 다들 생각해둔 곳 있어? 남친, 여친이 은근히 기대하고 있을지도 몰라! 완벽한 연말 데이트를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서울 데이트 코스’를 소개할게. 남친, 여친과 2019년 마지막 남은 휴일을 화려한 크리스마스 스팟으로 장식해보자!
1. ‘서울라이트’ 서울 빛 축제 (DDP에서, 12/20부터 1/3까지)
연말 데이트에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빠질 수 없지. 연말 분위기를 더욱 근사하게 만들어줄 DDP로 가보자! DDP의 독특한 외관을 활용한 야간 콘텐츠 ‘서울라이트’가 열린다고 해. 화려한 빛과 영상, 음악이 결합된 대형 라이트쇼가 19시부터 22시까지 펼쳐지고 서울라이트 마켓은 12시부터 22시까지, 전시, 공연, 포럼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만날 수 있어.
2. ‘대도시의 따뜻한 겨울나기’ 서울책보고 랜덤박스 이벤트 (잠실 서울책보고에서, 12/21부터 12/25까지)
서울책보고는 원형 서가와 공간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과 조명을 설치하고, 초대형 헌책 트리를 만들어 포토존을 만들어뒀어. 이 외에 드로잉 아트쇼, 창작북 아트, 캐럴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해.
3.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 아이스런 (코엑스 K-POP 야외광장에서, 12/11부터 1/19까지)
추운 겨울이라고 방안에만 있을 순 없겠지? 따뜻한 방구석에서 벗어나 역동적인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코엑스로 가보자! 최대 3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아이스 링크장을 만날 수 있다구. 행사기간 동안 매일 12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된다고 해.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외벽 미디어를 활용한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며, 31일에는 아이스런이 연장 운영 된다는 사실! 기억해두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핀터레스트,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서울특별시 공식 홈페이지